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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 The Public Domain Review, "더 남쪽으로: 보이는 듯 보이지 않는 듯, 에드거 앨런 포와 아서 고든 핌의 대칭적 관계"
더 남쪽으로 : 보이는 듯 보이지 않는 듯, 에드거 앨런 포와 아서 고든 핌의 대칭적 관계 글쓴이 · 존 트렉(John Tresch) 번역 · 오성진 발간일 · 2021년 6월 16일 (표지 사진 출처) 1838년, 미국에서 남해를 향해 탐사를 떠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던 당시, 에드거 앨런 포는 남쪽으로의 탐방을 모방한 소설을 출간했다. 존 트렉은 포의 소설에서 묘사된 남쪽으로의 기묘한 여행을 설명하며, 이 기이한 여정 안에 담긴 의미를 고찰해본다. 1853년, 매튜 폰테인 마우리(Matthe Fountaine Maury)가 남태평양을 기록한 파일럿 차트에서의 세부요소. — 자료 출처. 1837년 5월, 미국 경제에 갑작스러운 제동이 걸리면서 전국적인 공황을 자아냈으며 마틴 밴 뷰렌(Martin Va..
2021.12.23 -
2021/12/23: Let's Kick His Ass!
1) 오늘의 할 일: Public Domain Review’s “Still Farther South” 이어서 번역 하기. (아마 오늘이면 초고 정도는 끝낼 수 있지 않을까?) 2) 위도 표기법: 위도와 경도를 쓸 때는 위도를 먼저 쓴 뒤, 콤마를 적고 경도를 쓰세요. 예를 들어, 위의 경도선과 위도선은 이렇게 표기될 수 있습니다. "15°N, 30°E(북위 15도, 동경 30도)." (출처: 구글) 3) 철자: ㄱ,ㄴ,ㄷ,ㄹ,ㅁ,ㅂ,ㅅ,... / 글자: 가,나,다,라,마,바,사,... - 이걸 이제서야 알았네… 4) 와, “rhetorical”을 ‘수사학적인'이라고 매번 이야기하는 게 너무 싫었는 데 “의례적인"이라는 좋은 표현을 만나서 너무 좋다. 5) ‘Still Farther South’ 1차 번역..
2021.12.23 -
2021/12/22
1) 오늘의 할 일: ‘Still Farther South’ 이어서 번역하기. 2) 단어장을 다 써서 (두번째 단어장아 잘 가라.) 오늘은 그냥 이면지에 단어들을 적었다. (근데 어제 단어장을 다 채우면서 쓴 마지막 단어가 ‘요한 묵시록’이라는 게 신기했다.) 3) “L’atmosphère météorologie populaire” 이런 것처럼 암만 쳐봐도 한국 명칭을 찾을 수 없는 (영어가 아닌) 외국어의 경우 어쩔 수 없이 표기된 대로 옮길 수 밖에 없다. 4) *SAMPLE: The book underlined the unreliability of the senses by taking readers through an inventory of altered states of mind. As Pym s..
2021.12.22 -
2021/12/21: 스파이더맨
1) 오늘의 할 일: Public Domain Review’s “Still Farther South” 이어서 번역 하기. 2) *SAMPLE(오늘 작업 발췌본): A mischievous “Note” closes the book, just as the preface opened it, explaining that Pym returned to the United States, and died, and that “Mr. Poe” “has declined the task” of reconstructing the final chapters of Pym’s voyage.14 마치 소설의 시작처럼 소설의 마무리 또한 어딘가 믿기 힘든 구석이 있는, 핌이 미국으로 돌아가 사망하였고 “포 씨"가 끝내 핌의 여정의 마지..
2021.12.21 -
2021/12/20
1) 오늘의 할 일: Public Domain Review’s “Still Farther South” 이어서 번역 하기. 2) After this mad squabble between “Pym” and “Poe” about the best means of convincing readers of the truth, the story began calmly enough: “My name is Arthur Gordon Pym. My father was a respectable trader in sea-stores at Nantucket, where I was born.”12 Pym, aged seventeen, sets out one night after a party with his close friend ..
2021.12.20 -
2021/12/19
1) 오늘의 할 일: Public Domain Review’s “Still Farther South” 이어서 번역 하기. *SAMPLE: Symmes, a former army officer who moved between Kentucky, Missouri, and Ohio, believed that the surface of the earth was the outermost of five concentric spheres; its poles were flat and open, and one might travel smoothly from its extreme north or south into the globe’s interior. Lit and heated by reflected light, the ..
2021.12.19 -
2021/12/18: 5:24 am.
*약속이 있어서 오늘 자기 전에 두세시까지 작업하고 올려보려고 한다. 읏 1) 오늘의 할 일: Public Domain Review’s “Still Farther South” 이어서 번역 하기. 2) 큰일 났다. 놀다가 집에 왔는 데 새벽 4시 14분. 3) 미국의 “주"를 표기할 때의 띄어쓰기: 현재 우리나라 행정 구역인 '시, 구, 동, 군, 읍, 리, 면' 이름은 '공주시, 공주군'과 같이 합성어로 인정하여 모두 붙여 쓰도록 되어 있고, 외국의 행정 구역명은 한자음으로 읽지 않은 이상은 '뉴욕 시, 워싱턴 주'처럼 '시, 주' 등을 띄어 쓰도록 되어 있습니다. (출처: 사랑하는 국립국어원) 4) 다 하고 보니 새벽 다섯 시 이십 분. 졸려. 오늘의 표현: stagnation / 가뜩이나 / seaf..
2021.12.18 -
2021/12/17: Pink + White
1) 오늘의 할 일: Public Domain Review’s “Still Farther South” 원문 읽기. 다음에는 뭘 번역할 지 고민하다가 이 에세이에서는 에드거 알랜 포에 관한 내용도 있고 해서 도움이 될 점들이 많을 것 같아 이걸로 하기로 결정했다. 학기 끝나는 주에 번역하기에 너무 적절한 듯. 2) Public Domain Review 에서 프린트를 할 때는 쿠키를 꼭 끈 뒤에 프린트 하는 걸로. 3) 유의해야 할 표현들; 1. “single and connected story”; 2. “still farther south”; 3. (...) 4) Poe invented “detective stories” even before when the word “detective” had been ..
2021.12.17 -
2021/12/16
1) 오늘의 할 일: ‘The Gift of the Magi’ 퇴고 마치고 다음 번역할 작품 찾기. 이제 크리스마스 특선은 끝났으니까 앞으로는 퇴고 스케쥴도 원래대로 번역 마친 뒤에 6일 후로 재설정 한다. 2) 뭔가… 내가 쓴 글도 아니지만… 요새 에세이나 소설을 읽다가 괜히 이런 식의 생각이 드는 것 같은데, 이번에 ‘The Gift of the Magi’를 작업하면서도 비슷한 생각이 들어서 한마디만 적어보자면…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읽고 그냥 단순하게 ‘아, 불쌍할 정도로 가난한 둘의 사랑은 예쁘고 따뜻하다는 과거식 마인드의 소설이구나'라고 정말 생각해주지 않았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좀… 제발. 정말 그런 사람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괜히 걱정된다. 정말 중요한 건 그게 아닌 것 같아서. 그..
2021.12.16 -
#065: [크리스마스 특선] O. 헨리, "매자이의 선물"
The Gift of the Magi 매자이(Magi)의 선물 글쓴이ㆍO. 헨리 (O. Henry) 번역ㆍ오성진 (표지 사진 출처 / 본문 사진 출처) 일 달러, 그리고 팔십칠 센트. 그게 전부였다. 그리고 그 중 육십 센트는 페니(1센트) 단위로 있었다. 페니 단위는 시장 아주머니에게, 야채 가게 아저씨에게, 정육점 아저씨에게 들이닥치듯이 돈을 내밀면 한두푼은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귀중한 자원이었다. 물론 한 명이 델라의 씀씀이를 의심하는 표정으로 볼이 뜨겁게 달아오르기 전까지 먹히는 작전이라는 얘기지만. 델라는 세 번이나 돈을 다시 세보았다. 일 달러, 그리고 팔십칠 센트. 다시 세보아도 변화는 없었다. 그리고 그 다음 날은 크리스마스가 될 예정이었다. 이제 델라에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조..
202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