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0

2021. 12. 20. 18:08매일/번역

 

1) 오늘의 할 일: Public Domain Review’s “Still Farther South” 이어서 번역 하기.

 

2) After this mad squabble between “Pym” and “Poe” about the best means of convincing readers of the truth, the story began calmly enough: “My name is Arthur Gordon Pym. My father was a respectable trader in sea-stores at Nantucket, where I was born.”12 Pym, aged seventeen, sets out one night after a party with his close friend Augustus for a “spree” in a tiny sailboat, the Ariel. They are nearly crushed by a large brig, the Penguin, which returns to save them. -> “독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진실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핌”과 “포” 사이에 벌어진 i) 뜨거운 설전(설전이라기 보다는 협상/고민/논의 같은 거니까 다른 표현으로 바꿔봐야 할듯!) 끝에 결국 이야기는 충분히 덤덤하게 시작했다(이건 이거대로 또 아쉽, 조금은 시적인 표현을 쓰고 싶음)”

 

3) 요건 기계가 번역을 하면 안 되는 이유이자 번역을 막 하면 안 되는 이유인데… 요기를 한 번 보자. “Pym, aged seventeen, sets out one night after a party with his close friend Augustus for a “spree” in a tiny sailboat, the Ariel.” 이 문장을 번역하려면 “열일곱 살이 되던 해, 핌은 그의 친한 친구 어거스터스와 함께 작은 고기잡이 배, 애리얼(Ariel)호를 타고 “일탈”을 즐겼다고 한다.” 라고 하는 대신에 “열일곱 살이 되던 해, 핌은 그의 친한 친구 어거스터스와 함께 “일탈”을 즐기기 위해 작은 고기잡이 배, 애리얼(Ariel)호 위에 올라탔다고 한다.”로 써줘야지.

 

4) ‘섬’ 띄어쓰기****************: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 3월 28일에 「외래어 표기법」 일부 개정안을 고시한 바 있습니다. 이 개정안에는 "'해', '섬', '강', '산' 등이 외래어에 붙을 때에는 띄어 쓰고, 우리말에 붙을 때에는 붙여 쓴다. (출처: 국립국어원) - 오 이건 진짜 신기하다.

 

오늘의 표현: plainly (what to say in Korean) / spree / stow away / 추상화 / schooner / trinket / granite / 메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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