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번역(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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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9: 이고르
1) 오늘의 할 일: ‘The Task of the Translator (3)’ 1차 퇴고 이어서 하기 오늘 아마 파트 1 부터 3 까지 다 마무리 할 수 있을 듯 하다. 2) ‘The Task of the Translator (3)’ 1차 퇴고 완료! #063: 발터 벤야민, "번역가의 진정한 역할" (完) The Task of the Translator 번역가의 진정한 역할 글쓴이ㆍ발터 벤야민 번역ㆍ오성진 (표지 사진 출처 / 본문 사진 출처) 퇴고는 12/7일에 할게여 Part 3 이와 같은 관점에서 번역가의 역할을 들여다 본 generallylucky.tistory.com 3) 다음에 번역할 크리스마스 캐롤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파트를 네 개로 나눠서 번역 작업을 진행해보면 좋을 것..
2021.12.09 -
2021/12/08: 플라워 보이 / 스컴 뻑
1) 오늘의 할 일: ‘The Task of the Translator (3)’ 1차 퇴고 이어서 하기 및 다음에 번역할 작품 찾아보기. 아마 크리스마스랑 관련 된 귀여운 단편 소설이면 좋을 것 같다. 2) 이 다음 번역본으로는 Charles Dickens의 ‘A Christmas Carol’이라는 작품을 번역하기로 했다. 분량도 적당하고 내용도 적당한 것 같다. 3) 오늘도 수고했다~ 오늘의 표현: incubus / succubus / remainder / 우생학 (eugenics)
2021.12.08 -
2021/12/07
1) 오늘의 할 일: ‘The Task of the Translator (3)’ 1차 퇴고 시작. 2) 이제 슬슬 다음 번역작을 찾아야 할 것 같은데 기말고사 기간이기도 하니께 만만해 보이면서 재밌는 단편 소설 하나 찾아보자. 3) “sense” -> “감각" -> “메세지" 오늘의 표현: 예부터 / cogent / 말마따나
2021.12.07 -
2021/12/06
1) 오늘의 할 일: ‘The Task of the Translator (2)’ 1차 퇴고 이어서 하기. 2) “But even though the Romantics virtually ignored translation in their theoretical writings, their own great translations testify to their sense of the essential nature and the dignity of this literary mode.” (여기에서 첫번째 문장의 ‘ignore’를 두고 븅신같이 ‘무시하다’라고 번역했는데, 정말정말 잘못한 짓인 것 같다. 이렇게 헷갈릴 경우에는 앞뒤 문장(문맥)을 보고 왜 연결이 되지 않는지 한 번 곰곰이 생각해보길 꼭 권하는 바이..
2021.12.06 -
2021/12/05: Ghost Town
1) 오늘의 할일: ‘The Task of the Translator (2)’ 1차 퇴고 이어서 하기. 2) “What is meant”: 내재적 의미 (진정한 의미) vs. “the way of meaning”: 외형적 의미 (보여지는 의미) 3) 번역을 하면서 몇 번 느껴본 것 같긴 한데, 이 텍스트만큼 이 정도로 퍼즐을 맞춘다거나, 퀴즈를 푸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끔 만든 텍스트는 없었다. 싱기방기. 오늘의 표현: 탈- (supra-) / 표면적인 / catch fire (interesting) / exalt / 상응하다
2021.12.05 -
2021/12/04
1) 오늘의 할 일: ‘The Task of the Translator (1)’ 퇴고. 오늘 1차 퇴고는 끝낼 수 있을 듯 하다…? 2) ‘The Task of the Translator (1)’ 1차 퇴고 완료. 2차 퇴고 필요할 듯. #061: 발터 벤야민, "번역가의 진정한 역할" (1) The Task of the Translator 번역가의 진정한 역할 글쓴이ㆍ발터 벤야민 번역ㆍ오성진 (표지 사진 출처 / 본문 사진 출처) 2차 퇴고는 한바퀴 돌고 와서 진행할게 Part 1 하나의 예술, 또는 예술 형식을 generallylucky.tistory.com 3) ‘The Task of the Translator (2)’ 1차 퇴고 시작. 오늘의 표현: 독특한 / 선험적인 / 아 프리오리(a prio..
2021.12.04 -
2021/12/03: 엄머! 벌써! 정신 없이 달려 왔어!
뭔놈의 연말이 이렇게나 빨리 오냐 1) 오늘의 할 일: ‘The Task of the Translator (1)’ 퇴고. 은근히 괜찮게 진행될 것 같아서 참 다행. 2) "확률이 OO": 말씀하신 바와 같이 에 '복권은 당첨될 확률이 적다.'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와 함께 ‘이 경기에선 우리 팀이 이길 확률이 크다./흡연자가 후두암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라는 예문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즉, ‘확률이 크다/높다/적다'와 같은 표현이 다양하게 쓰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떤 성질, 가능성의 정도 등을 의미하는 ’확률‘의 의미가 '크다/작다, 많다/적다, 높다/낮다' 중 어느 하나로만 쓰여야 할 만큼 그 성격이 분명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
2021.12.03 -
2021/12/02: Love,
1) 오늘의 할 일: ‘The Task of the Translator (1)’ 퇴고. 2) The Task of the Translator “life” - 삶이 아니라 “본질"로 할까? “발현"이 더 맞는 것 같기도. “kinship” - 연결고리 Main Idea 1. “번역이 그 자체로 하나의 형식인 것과 마찬가지로 번역가의 의무 또한 예술가의 의무와 완전히 차별화 된 개념으로 고려되어야만 한다.” Main Idea 2. “번역가의 임무에는 도착어로의 특정 의도를 발견해냄으로써 그 언어 안에서 원문의 느낌을 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 있다.” “Task” - “역할”은 어때? MAIN: “깨져버린 그릇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이어 붙이기 위해서는 조각들의 이어붙이는 면끼리, 가장 작은 단위까지, 서로..
2021.12.02 -
2021/12/01: your favorite rock bands are fucking adorable
1) 오늘의 할 일: ‘The Task of the Translator (3)’ 이어서 번역 하기. 2) “objective”를 “객관적인"으로 번역하지 말고 다르게 해볼까? 3) “meaning”이 “의미"가 아니다. 4) “vouchsafe”의 용법: If you are vouchsafed something or it is vouchsafed to you, you are given or granted it. As we approached the summit we were vouchsafed a rare vision. 5) ‘The Task of the Translator (3)’ 번역 완료. 퇴고 진짜 빡셀 듯 ㅠㅠ #063: 발터 벤야민, "의무로서의 번역" (完) The Task of the Tr..
2021.12.01 -
2021/11/30
1) 오늘의 할 일: ‘The Task of the Translator (3)’ 이어서 번역 하기. 이거 끝나면 묵학 작품 하나 진득허게 번역하자. 2) “sense”를 감각 말고 다르게 표현해볼까? 3) “sense”를 감각 말고 다르게 표현해볼까? 4) Main 4: “순수 언어로 하여금 이 속박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 즉 무언가를 상징하는 것을 스스로를 상징하게끔 만들고 언어의 변화 속에서 순수 언어가 완전히 제모습을 차릴 수 있게끔 만드는 일은 번역의 유일한, 그리고 위대한 능력이다.” 5) Main 5: “-- 번역본과 원문 사이의 관계에서의 중요성을 지닌 감각에게는 다음 직유적 표현을 통해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 탄젠트 곡선이 원에 살짝 닿는 순간, “이 지점에서부터”라기 보다는 바로 ..
202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