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번역(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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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3
1) 오늘 번역이랑은 상관없지만 ‘-에요’ ‘-예요’ 차이가 뭐에(예)요. 2) -에 관한, -에 대한 중에 안 좋은 표현이 있나? 3) “안 좋은” 과 “안좋은”의 차이는 뭘까. 4) 퇴고할 때 인용구 나 필요한 링크 있는 부분 체크하자. (주석까지는 아직은 조금 힘들 듯?) 5) 매일 90분을 작업한다는게 최소의 의미지, 그 이상은 더 해도 상관없어. (그렇다고 학교 다니고 알바하고 과외하면서 매일 4,5시간은 너무 오바겠지만) 6) 오, 오늘 안에 다 할 수 있을 듯? 그래도 월요일에 올리자, 냅두면서 퇴고하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를지도?
2021.04.23 -
2021/04/22
1) - blah blah blah- 써있는 부분은 한국어에서 맨 앞으로 옮겨도 될 듯. 2) 일본인 이름은 괄호안에 일본 표기법대로 적어주고 쉼표 그리고 그 후에 영어로 적어줬다. 왜냐하면 본국의 표기법을 무시할 수 없는 동시에 내 번역문의 독자는 “영어"와 “한국어"에 관심있는 사람들로 상정하고 있기 때문에 양측 다 무시할 수 없었다. 3) 실제로 어떤 질문이 생기면 10초 정도를 활용해 구글을 통해 정답을 쉽게 구할 수 있단 사실을 알았고 매일 작업을 하면서 적어 올리는 이 별거 아닌 글들이 쌓이고 쌓이면 ‘별것"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스쳤다.
2021.04.23 -
2021/04/21
1) 책제목과 같은 대명사는 작은따옴표로 받아주는 것이 맞는 일인가? 오늘치 작업 끝나면서 한 번 검색해보자 2) 외국에서는 Lafcadio Hearn과 같은 이름이 있을 때 그 후로 다시 부르기 위해선 성을 부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름으로 받아주는게 자연스러운 것 같다. ex) Hearn -> "라카디오" , Hasegawa -> "타케지로" 3) ‘-들’을 쓰면서 불편한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들’은 ‘-들’ 나름대로 또 얼마나 억울하겠어. 일단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쓰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자. 4) 문맹률 vs.(브이에스 다음에 점이 오나?) 문맹율, 어떤게 맞고 그 기준은 어떻게 정한거야? 5) 중간고사 마지막 날, 아디오오오오스. 1)에 대한 답 : 영화 제목을 적을 때 홑화살괄호()를 쓸..
2021.04.21 -
2021/04/20
1) 하나 마쳐서 기분은 좋지만 그렇다고 끝나서 느끼는 기쁨은 24시간 가지 못한다. 어차피 다음 날 작업을 다시 시작할테니까. 하지만 작업 하면서 우웅- 하고 붕떠있는 것만 같은 기분도 나쁘지만은 않으니까 이러나 저러나 번역이란건 괜찮을지도 몰라. 2) 저번 글보다 두 문단? 정도 더 적기도 하고 해서 올리기로 목표하는 월요일은 아직 조금 시간이 있으니까 이번엔 시작하면서 글을 통째로 한 번 읽고 간다. 그리고 ‘~습니다'체 대신에 ‘~다'체로 써볼거야. (*주제는 사이트 상에서 그냥 귀여워 보이는 걸로 골랐다.) (**글을 통째로 읽는데 걸린 시간은 26분이나 걸렸다…조금 더 집중해도 좋을 듯?) 3) 읽어보니까 마침 내가 좋아할만하고 필요로 하던 이야기라 “휴 다행" 했다. 4) 한국어 문장끼리의 ..
2021.04.20 -
2021/04/19
1) 큰따옴표 안에 또다른 인용문은 작은따옴표 안에 넣어준다. 2) -- (예문이 들어가는 자리입니다.) -- 같이 하이픈 사이에 들어간 문장이나 구와 “예문이 들어가는 자리입니다,(예문이 들어가는 자리입니다.), 예문이 들어가는 자리입니다.” 에서 처럼 쉼표 안에 들어간 문장이나 구의 차이를 정해야 할텐데. 우선 하이픈 안에 무언가를 넣으려면 ‘글을 적고 있는 저도 이 문장이 참 긴건 알지만 이 내용은 꼭 넣어주고 싶은걸 어떡하겠어요’ 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 같고 쉼표 사이에 무언가를 넣을 때는 ‘쓸모없는 내용이지만 제 생각은 이래요’ 하는 묘한 차이를 보인다,고 생각한다. ((2-2) 아니면 쉼표안에 내용은 그 앞에 놓인 형용사나 부사를 꾸며주는 용이기도 한 듯?) 3) ‘~에서는’을 ‘~에선’(아니..
2021.04.19 -
2021/04/18
1) 한국말은 무조건적으로 관용어나 은어, 또는 속담과 같이 재밌는 표현들이 영어보다 적다고 생각했던 내가 한심하다. 번역하면서 느낀건데 내 머리속에도 참 많은 재밌는 한국어 표현들이 자리잡고 있었고 심지어 내가 모르는 표현들의 존재를 생각하면 설레기도 한다. 2) 본문에는 많은 인용문들이 있는데 영어의 특성상 인용문이나 강조해야 하는 두 경우 동시에 큰따옴표(“”)를 쓰기 때문에 내가 초반에 설정한대로 강조하는 부분을 밑줄치는 방식을 차용하기엔 약간 억지스럽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3) 오늘은 번역하는 과정에서 이건 좀 너무 과감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긴 문장을 생략해버렸는데, 옳은 선택 같았다. 생략을 잘하는 건 의역이 좋냐, 직역이 좋냐를 떠나서 번역 실력을 가늠하는 잣대중의 하나인 것 같다...
2021.04.18 -
2021/04/17
1) 문장을 시작할 땐 표현의 다양화를 위해 존대 표현을 빌려썼다. “~하다면 저에게 항의메일을 보내셔도 좋습니다.” 를 과연 “-다"체로 썼을 때에는 그 비꼬는 맛이 살아났을까? 아니라고 봅니다, 아니라고 봐요. “-죠"하면서 한 템포 쉴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2) 이렇게 세 문단 하자고 마음먹고 시작하니까 결과적으로는 한 십 분? 이십 분 정도 더 써서 해냈잖아, 급한 일 없으면 적어도 세 문단을 해보는 걸로 생각하는 쪽도 괜찮을 것 같아. 처음엔 90분이란 시간이 엄청난줄로만 알아서 많이도 해낼줄 알았는데 역시 해보기 전에 생각한 거랑 정작 시작한 뒤에 느끼는 현실은 매번 꽤나 다른 것 같아, 이 와중에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게 엄청 중요한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수고함, 이제 중간고사 준비하러 ..
2021.04.17 -
2021/04/16
일주일에 한 번씩 번역한 작업물을 올리려고 하는데 그래도 매주 6일동안 블로그가 멈춰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불편해졌습니다. 매일 약속한 양만큼의 번역을 하면서 느낀 점을 낙서처럼 적곤 하는데 그거라도 올려볼까 해서 이 공간을 만들어봤어요. 처음부터 이럴걸 그 전에 한 말들 중에 꽤 봐줄만한 것도 있던 것 같은데 다음날 작업을 시작할 때 바로 지워버리는 바람에 아쉽게 되었네요. 아참, 그리고 요즘 듣는 노래들 중에 특별히 맘에 드는 노래가 있으면 그것도 하나씩 같이 끼워서 게시하려고 하는데 이건 기분에 따라 언제든지 안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1) 하이라이트를 쏴주고 싶은 부분엔 큰따옴표(“ ”) 대신에 밑줄을 쳐봤다. 큰따옴표, 수동태 표현, 등등 안 좋다고만 하지 말고 그럼 저희의 방식대로 새로운 ..
2021.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