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번역(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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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BOM
굉장하네요. 특히 오우, 탑 씨가 노래 부르는 부분은 너무 잘 들었어요. (90분) 1) 오늘의 할 일: ‘그럼에도 태양은 오른다: 제6 장’ 번역 이어서 하기. 2) 그리고 한국 문학 번역원에서 올라온 신인 번역가 공모전에 신청해야해서 슬슬 준비를 해봐야 할 것 같다. 오백만원 보다는 번역을 통해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절실하다. 3) 채권의 정의: 채권이란 일정 기간 후 원금상환 및 이자지급조건이 발행시 확정되어 있는 차용증서를 말한다. 정부·공공법인·특수법인 및 기업이 불특정 대중으로부터 장기자금을 일시에 대량으로 조달하기 위해 발행한다. 채권은 발행주체에 따라 크게 국채, 지방채, 특수채, 금융채 및 회사채로 분류된다. 채권의 발행을 통하여 발행자는 중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으며 채권의 ..
2022.04.08 -
2022/04/07
1) 오늘의 할 일: ‘소개 및 약력’ 수정, 그리고 ‘그럼에도 태양은 오른다: 제6 장’ 번역 이어서 하기. 2) 학원에 등록하다? or 학원을 등록하다? : “'학원에 등록하다', '학원 수강증을 끊다'로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3) 소개 및 약력 수정 완료. 뭔가 한번도 정리해보지 못한 것이기도 하고, 어디가서 자랑스레 제대로 말도 못해본 실적들이라서 한꺼번에 적어놓고 나니까 속이 다 시원하다. 물론 과장된 면도 있고 이야기 안한 부분도 있지만 처음 시장에 진입하려는 사람이 제출하는 일종의 입장권이라고 생각한다면 충분히 잘 정리된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https://generallylucky.tistory.com/474) 오늘의 표현: 발 벗고 나서다
2022.04.07 -
2022/04/06
1) 오늘의 할 일: 어제 번역한 한영 번역 편지 후딱 손보고 ‘그럼에도 태양은 오른다: 제6 장’ 번역 이어서 하기. 2) “No apostrophe. The same rule applies when you are referring to a decade, say, the 1920s. It is absolutely fine to put a letter after a number without an apostrophe between. If, however, you decide to drop the 19 from 1920s, you would insert an apostrophe to show that something is missing: the '20s.” (출처 www.americanancestors...
2022.04.06 -
2022/04/05: 한영 번역의 재미
1) 오늘의 할 일: 범규가 요청한 문서 한영 번역 해주기. 한영 번역 연습이란데 초점을 맞추고 진행해야 할 것 같다. 2) “Simply put, “anyway” without an S is correct. Always use it without the S. “Anyways” with the S is considered slang, and is a part of nonstandard, colloquial, or informal English. Furthermore, since “anyway” is an adverb and it is impossible for adverbs to be plural.” (출처 링크) 3) 와 근데 신기한게 한영 번역이 이렇게 재밌을수가 있다니. 너무 재밌어서 오늘 작업 시..
2022.04.05 -
2022/04/04: 완벽한 볶음밥 레시피
1) 오늘의 할 일: ‘그럼에도 태양은 오른다: 제6 장’ 이어서 번역. 2) “nice”는 번역하기가 힘들다. 한국말로도 누군가를 “나이스하다”고 부를 때면 마냥 ‘좋다’, ‘착하다’의 뜻이 아니라 어딘가 ‘사회적으로 적당한’ 느낌이라서 더더욱 그런 것 같다. 3) 이 소설에는 인물이 너무 많아서 경어체랑 반말을 각각 어떤 인물이 쓰도록 내가 설정했었는지 기억하기가 어렵다. 따로 문서 파일을 만들어서 거기에 정리해야 될 것 같다. (ex. 우선 주인공에게 어떤 말투를 쓰는지를 중점으로 각 캐릭터의 정보를 하나씩 적어보자. -> 로버트: 반말 / 프란시스: 존댓말 / … ) 4) “~가 말했다”와 같은 태깅 정보는 다 안 담는 편이 낫겠다고 판단은 했지만, 그래도 누군가 처음 발화를 하는 상황이라던가 오..
2022.04.04 -
2022/04/03: 열두시에 하루를 시작하고도 하루를 즐겁게 마치는 방법
1) 오늘의 할 일: 10-3 번역하고 한겨레 과제 끝. 2) 10-3 끝. 3) ‘그럼에도 태양은 오른다: 제6 장’ 이어서 번역. 오늘의 표현: 십분 공감하다 / arrested development / conceit
2022.04.03 -
2022/04/02: tick, tick...BOOM!
1) 오늘의 할 일: 그럼에도 태양은 오른다: 제6 장 이어서 번역. 하마터면 입을 쩍 벌리고 하품할 뻔한 위기가 서너번씩이나 있었다. 번역을 한다는 사람들(전반적으로 글을 좋아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과는 왠만하면 오랜 시간 이야기 하지 않는 편이 심신에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오늘 수업 세 시간에 지루한 밥자리 두 시간 반이나 버텨내놓고 왜 굳이 번역을 더 하냐고 물으신다면, 이제는 시간이 아니라 내 마음이 만족하는 선까지 번역(번역 뿐만 아니라 하루의 모든 것)을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90분은 그런 내게 쥐어준 최소의 틀. 오늘 수업을 듣고, 밥을 먹으면서 번역에 대해 90분이라는 시간 동안 혼자 번역하는 것 보다 더 많이 배웠다 싶으면 마음이 편하겠지만 지금 내 마음이 그렇지 않기 때..
2022.04.02 -
2022/04/01
1) 오늘의 할 일: 아, 배고파…지마, 헤밍웨이 선생님의 소설을 번역해본다. 학원에 다니면서 과제들을 하다가 이제 다시 두세달 전의 방식으로 돌아가서 내가 고른 자유 이용 저작물을 번역하자니 이상한 감정이 든다. 꾸준히 세 시간씩 연습은 하던대로 하되, 얼른 돈을 받아가면서(또는 기록에 남을 봉사활동으로) 번역을 진행해야겠다. 홧잇팃. 2) “아침이 되어서 나는 커피와 브리오쉬를 즐기기 위해 수플로 가를 향해 걸어갔다.” 학원 다니기 전에? 아니면 적어도 작업한지 최소 한 달은 지난 작품의 가장 첫 부분인데 이런 수준의 글을 뜯어고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숨이 턱 막혀온다. 우선 “아침이 되어서 나는 커피와 브리오쉬를 즐기기 위해 수플로 가를 향해 걸어갔다.”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뜯어보자면 “아침이 ..
2022.04.01 -
2022/03/31
1) 오늘의 할 일: 글밥 번역 마지막 과제. 헤밍웨이 선생님의 소설 떳떳하게 시작. 2) 위도란? 위도(씨줄. 緯度,latitude)는 지구상에서 적도를 기준으로 북쪽 또는 남쪽으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나타내는 위치이며, 흔히 그리스 문자 φ로 쓴다. 위도의 단위는 도(°)이며, 북극점을 나타내는 90° N(북위 90도)부터 남극점을 나타내는 90° S(남위 90도)까지의 범위 안에 있다. 위도에는 지리 위도, 천문 위도, 지심 위도 등이 있다. 지리 위도는 지구 상의 어느 지점에서 지표면에 대해 수직선을 세웠을 때 이 수직선이 적도면과 이루는 각도이다. 지구는 회전 타원체이므로 지표면에 대한 수직선이 반드시 지구 중심을 지난다고 할 수 없다. 측지 위도는 지구 상의 어느 지점에서 적도면과 표준타원체..
2022.03.31 -
2022/03/30
1) 오늘의 할 일: 한 번만 더 퇴고하고 끝낸 다음에 11-1 하자. 2) 10-1 진짜 끝. 3) 11-1 원문 읽기. 이제 끝이다 씨발! 4) 오잉 11-1이 안올라온거보니 11주차에는 딴거를 하는 모양인데. 드디어 헤밍웨이 선생님의 품안으로 돌아갈 수 있겠다. 행복. 오늘의 표현: 허튼 생각
202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