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번역(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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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호시우행
1) 오늘의 할 일: 어제 하던 가사 번역 마치고 그제 하던 번역 이어서 하자. 2) 총작업시간: 742.5 HRS + 1.5 HRS 3) 역시. ‘Suicidal ideation (thought)’이라고 해서 정말 자신을 죽일 계획을 구체적으로 하는 것만 의미하는 건 아니었다. 힘내자, 4) 번역 완료. 오늘의 표현: liable / Xanax ("자낙스") / sedative / 출애굽기 (탈출기, Exodus) / Genesis (창세기)
2022.08.07 -
2022/08/06
1) 오늘의 할 일: 어제 하던 번역 이어서 하기 전에 칸예 웨스트의 "Never See Me Again”가사를 번역하고 함께 기재할 글을 올리자. 2) 총작업시간: 741 HRS + 1.5 HRS 3) "심리 상담사"와 "상담 심리사"는 다르다...고 한다. 4) 잠깐 다른 얘기: 오늘 어떤 분의 인스타그램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뉴욕에 가셔서 코미디를 배울 정도의 열정이 있는 분이셨다. 그걸 보고 나도 코미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5) 지니어스는 오타가 많은 것 같다. 읽다가 으잉? 하다보면 오타이니까 오랜 시간 혹시나 내가 모르는 뜻이 있나 찾지 말고 오타라고 생각하는 편이 훨씬 더 시간효율적일 듯 하다. 6) 때V까지는 (X) 때까지는 (O) 7) 아쉽지만… 아직 조금 남았습니다. 오늘 ..
2022.08.06 -
2022/08/05: Ctrl + Z 를 취소하려면 Ctrl + Y
1) 오늘의 할 일: 범규 요청 번역 도와주고 편한 마음으로 다음 할 번역물 찾고 (저작권을 제대로 공지만 한다면 별 문제가 없어보이니 이번엔 인터뷰를 번역하고 싶다.) 2) 총작업시간: 739.5 HRS + 1.5 HRS 3) 범규가 요청한 작업 끝냈다. 이번 프로젝트 도와주면 손목보호용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주기로 했는데 건강히나 돌아왔으면 좋겠다. (돌아와서 사줬으면 좋겠다.) [먼저, 나는 너의 Safe 라는 곡을 엄청 감명깊게 들었었어. 그 외에도 너는 TED 강연이나 배드랩 등을 통해 아시아인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이나 아시아계 스타가 없는 점에 대해서 말하기도 했지, 이처럼 너가 많은 아시아계 아티스트들이나 이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대변해서 멋지게 말해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점이 너무 멋진 ..
2022.08.05 -
2022/08/04
1) 오늘의 할 일: 무라카미 선생님의 The Year of Spaghetti 번역 이어서 하기. 오늘 다 끝낼 수만 있다면 기쁠 것 같다. 2) 총작업시간: 736 HRS + 2 HRS 3) [“I’m sorry?” “뭐?” “I said I’m cooking spaghetti,” I lied. I had no idea why I said that. But the lie had already become a part of me—so much so that, at that moment at least, it didn’t feel like a lie at all. I went ahead and filled an imaginary pot with imaginary water, lit an imaginary ..
2022.08.04 -
2022/08/03: Mr.West says, "Spaghetti-Man will live on."
1) 오늘의 할 일: 무라카미 선생님의 The Year of Spaghetti 번역 이어서 하기. 갼바레. 2) 총작업시간: 734 HRS + 2 HRS 3) 목, 손목, 발목이 영 불편하다. 영~ 영~ 4) 수화기 저편에 vs. 전화기 저편에: “수화기 저편에”가 그나마 더 나은 표현인 것 같아서 전자로 써주기로 했다. 5) “I honestly don’t know,” I told her. “I haven’t seen him in a long time.” -> 여기서의 [I told her.] 같은 표현은 영어 한정, 지칭 대상을 꼭 밝혀야만 하는 특징 때문에 추가된것이기 때문에 꼭 매번 번역해줄 필요가 없다. 오늘의 표현: ~을 애도하다, mourn / 대기 / indistinct / 연루되다 (남의..
2022.08.03 -
2022/08/02: 소설을 쓰자!
1) 오늘의 할 일: 무라카미 선생님의 '스파게티의 해' 번역 이어서 하기. 요즘 이런저런 일들로 인해서 며칠? 몇주? 힘들어하면서 작업에 제대로 집중도 못한 것 같은데 오늘만큼은 작업하기로 한 시간동안 만큼은 순수하게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하자. AJA! 2) 총작업시간: 732.5 HRS + 1.5 HRS 3) [As a rule, I cooked spaghetti, and ate it, by myself.] -> [스파게티를 혼자 만들어 먹는 것은 "꼭 지켜야만 하는" 규칙이었다.] 여기서 "꼭 지켜야만 하는" 따위의 미사여구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런 습관은 왠만하면 줄이는 쪽으로 생각하자. 오랜만에 문학 작품을 번역해서 그런지 예전에 있었던 악습관들이 바로바로 보이는 것 같다. 4) em das..
2022.08.02 -
2022/08/01: 8?
*8월이라니. 1) 오늘의 할 일: 무라카미 선생님의 The Year Of Spaghetti 읽고 번역 시작. 이전에 저작권이 만료되지 않은 작품도 게시해두고 저작권이 만료되지 않았던 점을 정확하게 기재한 뒤로 문제가 없었어서 그냥 이번 작업을 강행하기로 했다. (화이팅.) 2) 총작업시간: 731 HRS + 1.5 HRS 3) 원문 읽기 완료. 4) 번역 시작. 5) 호. 6) 원래는 영어식으로 나열할 때 마지막 항목 앞에 붙는 ", and”를 우리말로 옮길 때 ", 그리고"라고 옮기지 말고 그냥 쉼표로 처리해주어야 한다. 그런데 오늘 번역을 하면서 보니까 예외가 존재하는 것 같다. 다음 문장을 보자. "Fine particles of garlic, onion, and olive oil swirled ..
2022.08.01 -
2022/07/31: 유튜브 채널 번역 지원 완료. (ボン・ボヤージ波止場)
1) 오늘의 할 일: 이력서 작성 및 녹음본과 함께 번역 지원서 제출. 2) 우선 녹음본 청취. 3) 한 부분 미스가 있긴 한데 이 정도는 뭐 보내도 될 듯. 4) 이력서 작성 시작. 5) 끝. 6) KASUPA 버전만 마지막 첨삭해서 보내기만 하면 끝. 7) 오케이 완료. 8) 제출해보자. 9) 10) 오늘의 표현: -
2022.07.31 -
2022/07/30
"찌질미" 같은게 정말 있기나 하다면... 대충 이런거 아닐까. 1 ) 오늘의 할 일: 녕관이 집에서 대본 녹음 (쌩큐 라디오939.) 2) 녹음, 짜증도 나고 힘들기도 나고 뿌듯하기도 하고 재밌었다. 오늘의 표현: -
2022.07.30 -
2022/07/29
1) 오늘의 할 일: 내일 대본 녹음 예정이니까 대본 한 번 더 보고 PDR 작업하다가 오늘 작업 끝내자. 2) 총작업시간: 727 HRS + 1.5 HRS 3) 2,400은 two thousand four hundred 라고 읽는다고 한다. 4) 오늘 작업을 마치고 캐스퍼한테 대본상에 기재되어있는 wikipedia 언급한 부분은 어떻게 처리하면 좋겠는지 물어보자, 5) 녹음본 정리 끝. 이제 남은 일은 녹음하고 이력서만 정리하면 돼서 내일은 그렇게 두 개로 작업을 마치면 될 것 같다. 중요한 시간 많이 공들여서 작업한만큼 예쁘게 정리해서 잘 보낼 수 있도록 해보자. (이력서에는 다른 날 적어둔 "이력서 밑에 첨부할 내용"을 함께 붙여서 보내면 되겠다.) 6) 작년쯤이었나, https://www.newy..
202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