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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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망할 놈의 헬스 때문에 집와서(아마 저녁 여덟시 반 쯤에 들어왔던 걸로 기억한다) 아무것도 못하고 좀비처럼 끄억 끄억 거리면서 뻗었다가 이제서야(다음날 12:29AM) 눈을 떠서 얼른 어제치 번역을 끝내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았다. 헬스와 근육통에 적응하려면 앞으로 며칠이 더 걸릴까? 무튼 이건 어떻게 양보가 되지 않는 부분이라서 미안하지만 한 시간 반 동안 화이팅해보자. 1) 오늘의 할 일: 범규 미국 프로젝트 가사 번역. 오늘의 할 일: underwear
2022.05.03 -
2022/05/01: 가정의 달과 짜증나는 과외 학생을 대차게 뿌리친 날은 함께 온다
1) 오늘의 할 일: 번역신인상 제출용 자막 번역 작업. 2) “곤란하다”는 표현을 하기 위해 “nuisance”를 쓰려했지만 어르신 말투에 “nuisance”는 그닥 어울리지 않는 표현이라 내버려두었다. 3) 슈퍼 고난이도 번역 4) 양양금 할머님의 남편분이신 정태봉씨 성함은 “Tae-bong Jung”으로 하기로 했다. 5) 이번 작업을 하면서 전통 혼례에 대해서 알아가는 점들이 많아서 좋다. (너무 재밌고 하찮고 귀엽다) 그리고 할머님들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이 삶에 대한 좋은 비유인 지점들이 많아서 매우 좋다. 6) 퇴고시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사항: 시 제목 전부 같은 규격 맞췄는지 오늘의 표현: 원앙오리 (전통혼례용 장식품) / "이마가 벗어지다" / palanquin / sunshade / "h..
2022.05.01 -
2022/04/30: Pink Funeral
1) 오늘의 할 일: 번역신인상 제출용 자막 번역 작업. 2) 오늘은 힘도 없어서 집중도 안 되고 90분 동안 별로 쓸만한 특징이 없어서 내 작업하는 화면을 한 번 찍어나봤다. 오늘의 표현: 여시고개/여우고개 (여우/여시)
2022.05.01 -
2022/04/29: 정말 없었는지
1) 오늘의 할 일: 번역신인상 제출용 자막 번역 작업. 2) “우리 엄마의 눈물 바다가 여기예요(@무덤)” 같은 대사가 제일 반갑다. 안그래도 추상적인 표현을 쓰지 않는 한국어에서 이런 말을 쓸 때는 내가 더 신나서 재밌게 표현해주고 싶다. “This is where my mother cries to sleep” 정도로 우선 해두겠다. 3) 환갑이 61이라니. 60,70,80,90은 육순, 칠순, 팔순, 구순이더라. 오늘의 표현: ginseng(wild ginseng, 삼, 산삼) / sesame / 환갑(61) - 나머지는 육순, 칠순, 팔순, 구순 / reckless (thoughtless)
2022.04.29 -
2022/04/28
1) 오늘의 할 일: 번역신인상 제출용 자막 번역 작업. 2) 구황작물(救荒作物) 또는 비황작물(備荒作物)은 흉년 등으로 기근이 심할 때 주식물 대신 먹을 수 있는 농작물이다. 가뭄이나 장마에 영향을 받지 않고, 비옥하지 않은 땅에서도 가꿀 수 있다. (출처: 위키백과) 3) 박진숙 씨 이름은 “Jin-sook Park”로 표기하기로 했다. 4) “Even if my mom makes it until ninety, I wouldn't come more than ten times for her birthday” -> 글자수 때문에 줄여야 한다. -> “Even if mom lives to 90, I wouldn’t visit ten times if I only came to her”로 줄여줬다. 5) 14..
2022.04.29 -
2022/04/27: i had the craziest dream
1) 오늘의 할 일: 번역신인상 제출용 자막 번역 작업. 2) 아서스로 작업하고 엑셀에 옮기려고 하면 각각의 칸을 한 번 누르고 “Ctrl+V”가 아니라 두 번 누른 뒤에 해야 수정이 가능하다. 3)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엑셀에서 작업을 하면오타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아서스로 작업을 하지 않더라도 구글 독스에 미리 한 번 써놓고 옮기는 연습을 해봐야 할 것 같다. 4)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엑셀에서 작업을 하면오타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아서스로 작업을 하지 않더라도 구글 독스에 미리 한 번 써놓고 옮기는 연습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아니다… 그냥 학교 컴퓨터에서만 엑셀 “맞춤법 검사” 기능이 안 되는 걸 수도 있는데다가 그렇게까지 왔다갔다하면 너무 피곤해질 것 같다. 그러니까 그 부분은..
2022.04.27 -
2022/04/26: 쌀국수는 그 이름이 길면 길수록 맛있다.
1) 오늘의 할 일: 번역신인상 제출용 자막 번역 작업. 2) 012141 3) 양양금 할머님 성함은 “Yang-geum Yang”으로 하자. 4) 한국 초등학생 학년별 나이: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hajunggu&logNo=150042200788 5) 박점례 할머님 성함은 “Jum-rye Park”으로 하기로 했다. 오늘의 표현: ma'am / leaflet / bill / balsam
2022.04.26 -
2022/04/25
1) 오늘의 할 일: 번역신인상 제출용 자막 번역 작업. 2) 최영자 할머님은 “Young-ja Choi”로, 그러니까 최는 무조건 “choi”로 하는걸로. 3) 인물 이름 정리표; 윤금순 - “Geum-soon Yoon” / 김점순- “Jum-soon Kim” / 양양금 - “Yang-geum Yang” / 안기임 - "Ki-im An” / 최영자 - "Young-ja Choi” / 김선자 - "Sun-ja Kim” / 김막동 - “Mak-dong Kim” / (...) 오늘의 표현: frontispiece
2022.04.25 -
2022/04/24
(어제는 처음으로 90분을 다 못채우고 잠에 들어버렸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자.) 1) 오늘의 할 일: 번역신인상 제출용 자막 번역 오늘의 표현: -
2022.04.25 -
2022/04/23
1) 오늘의 할 일: 번역신인상 제출용 자막 번역 작업. 2) Can I intentionally ruin grammar when the characters fuck with it? 3) 암만 한 줄에 37자만 써야한다고 해서 꼭 매줄마다 꽉꽉 채우려고만 하지 말고 읽는 사람들을 위해 짧은 줄들도 많이 넣어주도록 하자. 4) 따라서 '안'씨 성을 'An'으로 쓰는 것이 원칙이되 그동안 써 온 표기가 'Ahn'이라면 'Ahn'으로 표기할 수도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5) 안기임 선생님 성함은 "Ki-im An”으로 표기하기로 했다. 6) “마음은 안 그런데 몸은 늙어서 어쩔까?" 라는 대사를 "Body this old, with my mind the same"로 처리해주기로 한 점은 ..
2022.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