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번역(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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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엄청 큰 귀지를 파낸 것과 같은 행복감
1) 오늘의 할 일: 범규꺼 번역 도와주기. 그리고 시인할매 대사 번역 고우고우. 2) 우선 범규 번역은 끝났는데 시인 할매 그간 구글 닥스에 작업한 부분 다 엑셀에 옮겨놓는 작업부터 먼저 해놓고 작업 이어서 해야겠다. 3) 그간 구글 닥스에서 작업한 자막들 전부 엑셀 파일에 옮겨놓았다. 잊기 전에 지메일로 나한테 보내놓고 다시 작업 재개. (이 정도로 미루던 일을 끝내고 나면 마치 엄청 큰 귀지를 파낸 것과 같은 행복감이 든다.) 오늘의 표현: -
2022.05.18 -
2022/05/17: 찬스야, 돌아왔니?
1) 오늘의 할 일: 범규꺼 번역 도와주기. 장범규에게 오늘 안좋은 일이 일어나길. 2) 범규가 유튜브 프로젝트에 사용할 내 소개 사진 중에 하나를 보여줬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카톡 프사로도 바꿨다. 오늘의 표현: 확증편향 / 따옴표 저널리즘 (확증편향과 함께 자료에서 자기 말과 맞는 부분만 콕 찝고오는 식의 병신같은 저널리즘을 뜻하는 단어. 이런 식의 자료조사법은 자신의 세상을 넓히기는 커녕, 오히려 세상이 좁아지는 수가 있다.) / contestor / button up (repress) / satisfactorily
2022.05.18 -
2022/05/16
1) 오늘의 할 일: Damsus를 위해 작사해준 가사 번역해서 보내주기 그리고 범규 번역 도와주기. 2) 범규 번역을 도와주려다가 공모전에 제출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을까 슬슬 걱정이 되어서 확인해보니 아직 시간적 여유는 넉넉하길래 기분좋게 작업을 이어나가도 될 것 같다. 3) 아, 그리고 통 요즘은 죄다 저작권이니, 아직은 때가 아닌 것이니 해서 블로그에 올릴 수 있을만한 작업이 없는데 그래도 내가 작사한 담서스 가사라도 올려보자면 (오늘 이 가사를 번역해서 보내줘야 한다) 대강 이렇다. 4) 번역해 놓으니까 Get to you - Damsus 작사 - 오성진 [Verse 1] 혼란속에 서퍼, 그게 바로 나야 너를 볼 때마다 세상이 뒤흔들리는 것만 같아 혼란속에 서퍼, 그게 바로 나야 노를 볼 때마다 ..
2022.05.16 -
2022/05/15
1) 오늘의 할 일: 범규 프로젝트 번역 도와주기. 2) 오늘의 표현: rate, compute, count, assess, size, evaluate / capability
2022.05.15 -
2022/05/14
1) 오늘의 할 일: '시인 할매' 번역. 2) 꼭 단문이 아니더라도 다음 문장이랑 연결되는지 아닌지 애매해서 구분이 필요한 문장이 분명히 있다. 그럴 땐 마침표를 "구분선"처럼 이요해서 경계를 확실하게 지어주는 편이 좋을 듯 하다. 3) “Ticher said we should go to piknik(Teacher said we should go to picnic)” 이런 식으로 할머님들이 틀리게 쓰신 글들을 오타가 섞인 채로 (근데 무슨 뜻인지는 알 수 있게끔) 써줄까? 적어도 종이가 나오는 장면이면? 이것도 괜찮은 생각인 것 같아. 4) 367번 대사는 한국 문학 번역원에 제시해준 가이드 라인에 순서가 틀리게 나왔는데 이런 오류가 몇 가지 보여서 조금 아쉽다. 바로잡는 말을 했다가는 가산점은 커녕 ..
2022.05.14 -
2022/05/13: 혼란하디 혼란한 세상에 켄드릭 오셨네
1) 오늘의 할 일: ‘시인 할매’ 번역. 2) “1. 어려서 학교를 안다녀서 2. 학교에 와보지 못했는디 3. 오늘 학교를 처음으로 4. 와 보니까 너무나 기쁘네요”라는 대사를 “1.I never went to school 2. as a girl, 3. I’m so happy to have come to 4. school for the first time”이라고 번역해줬다. 근데 중간에 저 “2. as a girl,”은 사실 매줄마다 내용을 넣어줘야 할 것 같아서 어거지로 첫째줄을 나눠서 써준 거라서 이게 맞나 싶기도 하다.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너무 짧아서 조금 툭 끊기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 3) 진짜 자막 번역은 글자 수 제한 때문에 생략적인 표현을 연습하기에 너무 좋은 것 같다. 오늘..
2022.05.13 -
2022/05/12: fifteen minutes of fame
1) 오늘의 할 일: 오늘은 무조건 ‘시인 할매’ 자막 번역만 할 것이다. 선택과 집중. (291번 부터) 2) 박은수씨 성함은 “Eun-su Park”으로 표기하자. 이제 주요인물 아닌 경우에는 그냥 여기 옮기지 않고 그냥 해야겠다. (적어도 이 영화 안에서)왠만한 패턴은 갖춰진 것 같아서. 3) 마침표를 넣기로 하자. 4) 마침표를 어떻게 처리할지, 정리를 해야겠다. [3-1. 모든 문장에 써준다. 3-2. 모든 문장에 안붙인다. 3-3. 짧은 단문에만 시각적으로 마무리를 지어주기 위해 (너무 짧다 보니 '실수가 아니라 정말 여기까지가 맞습니다만~' 하는 느낌으로다가) 마침표를 써준다.] 오늘의 표현: sorrow (한)
2022.05.12 -
2022/05/11: Violent Crimes
1) 오늘의 할 일: 가사 번역 전부 블로그에 옮기고 예전에 올려놨던 가사 다 지우고 ‘시인 할매’ 자막 번역 작업하기. 2) 혹시나 위의 1번 작업이 30분을 넘어가더라도 그 이상은 오늘의 작업 시간으로 치지 말자. 생각보다 오래 걸리넹. 3) 이 부분은 웃기게 표현할수록 장면의 맛(웃긴 이야기를 하는데도 제대로 듣지 않는 자녀들과 그럼에도 그들을 사랑하는 할머님의 모습)이 살아서 최대한 웃기려고 봐야겠다. 4) 양양금 할머님의 둘째 며느리분, 오현경 씨는 "Hyun-kyung Oh"로 표기해드렸다. 오늘의 표현: anyhow = anyway / day off (no bar) / snivel, sob, weep, whimper, whine, yammer / "it felt anew" (good come..
2022.05.11 -
2022/05/10: APPLE
1) 오늘의 할 일: 오늘은 범규꺼 말고 다른 친구가 부탁한 가사를 한영번역 해주고 '시인 할매' 자막 번역 이어서 하기. 2) Oliver Sims의 Fruit 가사 번역 완료. 노래가 좋다. 그냥 세상 사람들 다 자기 맘대로 살았으면 좋겠다. 3) 사람의 출신을 나타내는 “OO댁"이라는 표현을 번역하기가 영 어렵다. "OO Native”도 이상하고 "OO House”도 이상하다. 4) "어떻게든 잘 살그라"가 “Live well somehow”일까, “Live well regardless”일까 하다가 후자로 선택했다. 오늘의 표현: femme (femme boy)
2022.05.10 -
2022/05/09: 너
1) 오늘의 할 일: 범규 가사 하나 해주고(오늘 할 필요는 없는데 가사 번역이 생각보다 재미져서 그만) '시인 할매' 자막 번역 이어서 하기. 2) 오왼 - Foolish Heart 번역 완료. 3) '시인 할매' 자막 번역 시작. 4) 도귀례 할머님 성함은 "Gui-rye Do”로 표기하기로 했다. 오늘의 표현: lurk / Buddhist / novice / inter-sentential (inter*) / lolyalist / nursing home (not "house")
202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