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4
2022. 5. 14. 12:41ㆍ매일/번역
1) 오늘의 할 일: '시인 할매' 번역.
2) 꼭 단문이 아니더라도 다음 문장이랑 연결되는지 아닌지 애매해서 구분이 필요한 문장이 분명히 있다. 그럴 땐 마침표를 "구분선"처럼 이요해서 경계를 확실하게 지어주는 편이 좋을 듯 하다.
3) “Ticher said we should go to piknik(Teacher said we should go to picnic)” 이런 식으로 할머님들이 틀리게 쓰신 글들을 오타가 섞인 채로 (근데 무슨 뜻인지는 알 수 있게끔) 써줄까? 적어도 종이가 나오는 장면이면? 이것도 괜찮은 생각인 것 같아.
4) 367번 대사는 한국 문학 번역원에 제시해준 가이드 라인에 순서가 틀리게 나왔는데 이런 오류가 몇 가지 보여서 조금 아쉽다. 바로잡는 말을 했다가는 가산점은 커녕 '왜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고 대사와 상관없는 말을 추가해놨냐'며 누구 집 자제인지 티를 내고 싶었던 것 아니냐면서 머리에 총을 들이밀 것 같아서 그냥 아무말도 하지 않아야겠다. 오히려 이거 꾹 참고 말 안하는 게 시험일수도?
5) 오늘은 내가 번역한 게 어딘가에 게재되어서 초대받은 자리에 처음으로 가보는 날이다. 잘 다녀올게.
오늘의 표현: crisis / translite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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