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503)
-
2022/01/23: HOooO?
1) 오늘의 할 일: 아, 몰라 몰라. 오늘은 학원 과제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무조건 헤밍웨이 선생님의 소설 3장 번역, 퇴고, 게시부터 마무리한다. 2) “군데군데"의 용법: 안녕하십니까? 사전에서 찾아 보신 것처럼, ‘구석구석’은 ‘지구촌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집 안팎을 구석구석 쓸고 닦았다’ 등의 맥락에서 쓰며 그 품사를 명사로만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군데군데’는 명사의 쓰임도 있지만 그에서 파생되어 부사의 쓰임을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쓰임도 함께 사전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말씀하신 경우들에서 명사의 쓰임만을 인정할 것인지, 더 나아가 부사로서의 역할을 인정할 것인지 명확한 구별을 하기 어려운 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품사를 부사로 설명하지 않는다면 품사 설정이 어려운 경우 부사..
2022.01.24 -
2022/01/22: 조깅 DAY 1
1) 오늘의 할 일: 학원에서만 4시간을 보냈다. 2) 학원 같이 다니는 분 글 첨삭 시작. 3) 첨삭 끝. 오늘의 표현: 만약, 만일 (가능성이 희박할 때) / '-보다' (부사로 쓰지 말고 조사로만 쓴다. 고로 붙여서만 써라.) + '-뿐만 아니라'도 마찬가지다. / 입말의 경우 영어에서 hour. which 대신 다른 표현 (ex. that) 안 쓰는 이유 = 발음하기 어려워서. 입말과 글말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해. / socially (1. 사회적으로 2. 사교적으로) / 신실하다 / freeboard (건현. boat.) / -가량: 붙여쓰기. (BONUS)
2022.01.22 -
2022/01/21: 어우, 하기 싫어.
1) 오늘의 할 일: 학원 A 과제 마치고 제출. + 헤밍웨이 씨 소설 드디어 번역 재개. 2) 학원 A 과제 마침. 3) 드디어 헤밍웨이 선생님의 소설 번역 재개. 오늘의 표현: put up for / up-take (drink)
2022.01.21 -
2022/01/20: slowly but surely
오늘은 몸이 비실거려서 세시간만. 1) 오늘의 할 일: 학원 A의 수업 듣기. (한시간 반 넘기지 않고 나머지 시간은 과제와 번역) 2) 수업은 다 들었다. 일단 과제부터 해치우고 번역 이어서 해보는 걸로. 오늘의 표현: liaison: 교류, 유대 / pennant / pennant race. 정규 시즌. / excursion / Cheerio! (expression)
2022.01.20 -
2022/01/19: Sun is down, Freezin' cold!
Sun is down, Freezin' cold! That's how we already know winter's here. 1) 오늘의 할 일: 헤밍웨이씨의 소설 드디어 이어서 하기. 3시간 작업 고. 2) “왜 ‘두통이 걸리다'는 표현은 어색한 걸까요?”: 안녕하십니까? '병이 들다'를 의미하는 '걸리다'를 쓸 수 있는 병명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생각하신 것처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병도 있고 그렇지 않은 병도 있는 듯합니다. 다만 '통증'의 경우 그 유무에 따라 '통증이 있다/없다'로 표현하는 경향이 있는 듯합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3) “나는”이라는 주어를 꼭 넣어줄 필요가 없다. 동사만으로도 말 되는 한국어 김철호의 교실밖 국어여행 / [난이도 수준-중2~고1] 11. 품사의 세계 ..
2022.01.19 -
2022/01/18
1) 오늘의 할 일: 학원 B 과제 다 하고 퇴고 두 번 하고 제출. 헤밍웨이 소설 번역. (아니면 학원 A 수업 한 시간 반 치 들어도 됨) 2) 원문 번역 완료. 1차 퇴고 시작. 3) 명사 두 개의 띄어쓰기법: 안녕하십니까? 한글맞춤법에서 규정한 전문 용어의 띄어쓰기 규정은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문 용어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쓸 수 있다. 전문 용어란, 특정의 학술 기술 용어를 말하는데, 대개 둘 이상의 단어가 결합하여 하나의 의미 단위에 대응하는 말, 곧 합성어의 성격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붙여 쓸 만한 것이지만, 그 의미 파악이 쉽도록 하기 위하여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편의상 붙여 쓸 수 있도록 하였다.(한글맞춤법 제5장, 제4절, 제50항) 따라..
2022.01.18 -
2022/01/17: God's Plan
1) 오늘의 할 일: 학원 B에서 준 원문 번역. 1차 퇴고. 2차 퇴고. 시간 남으면 헤밍웨이 씨 소설 번역 진행. 학원 A 강의는 내일 듣기로. 근데 강의도 한 시간 반 이상은 듣지 말자, 균형이 깨져버려. 2) 유역(流域, 문화어: 류역, drainage basin, watershed, catchment)이란 어느 강이 빗물이나 눈 등의 강수를 모으고 있는 범위이다. 이 범위의 경계를 분수계라고 한다. 또 강의 흐름에 따른 양안의 지역에 한정된 구역만을 "유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3) 지금까지 이걸 모르고 살았다니*******: 안녕하십니까? 1. '너'는 "듣는 이가 친구나 아랫사람일 때, 그 사람을 가리키는 이인칭 대명사"입니다. "너는 이 옷을 입어라."와 같이 씁니다. 2. '너'에 주격..
2022.01.17 -
2022/01/16
아마 오늘 작업은 새벽 한 시 반 쯤에 끝날 것 같다. 오늘 과외 준비하느라 그랬는데 다음 과외부터는 긴장하지 않고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다. 히히. 아니, 오늘은 90분만 할란다. 힘들어. 1) 오늘의 할 일: 번역학원에서 내준 과제 원문 읽고 번역 시작. (헤밍웨이씨 번역 하고 싶다) 우선 삼십분만 해두고 과외 다녀와서 (갔다가 과외하고 오는데만 여섯 시간이 걸린다.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 홍대에서 삼성역은 멀어도 너무 멀다.) 2) 원문 다 읽음. 다시 한 번 구글 닥스에 옮길만한 텍스트가 없어서 아쉽지만 원문을 화면 옆에 세워두고서라도 번역을 진행해봐야겠다. 3) [For many reasons, it had been hard for me to make the decision ..
2022.01.16 -
2022/01/15: I'm Just a Fan (*三百分)
1) 학원에서 무려 세 시간 반. 점심 시간에 삼십분을 아무렇지도 않게 오버하는 건 너무한 것 같아요. 2) 오늘의 할 일: 헤밍웨이 씨 작품을 번역하려고 했지만 우선 학원에서 준 문서를 읽어보자. “Don’t Sleep, There are Snakes”라는 작품의 발췌본인가 본데 구글 문서에 텍스트가 복사되는 PDF파일이 구글에 존재하지 않아서 (이런 적은 처음이다) 번역할 때 옆에 두고 하나하나 대조해가면서 해야 할 것 같다. 3) 읽고 있었는데 누가 내가 과제로 올린 글을 첨삭해줬다고 연락이 와서 그거부터 읽어봐야겠당 4) 너무 많이 써서 피해야 하는 표현들; 1) ~고는; 2) “~한 모양이었다”; 3) “꽤”, “꽤나”; 4) “또다른" 4) [바로 이 난잡하고, 불편하게 다가올 수 있는 과정이..
2022.01.15 -
2022/01/14: 모래알
좋다. *갑자기 일거리가 넘쳐난다. 사주라도 봐야 할까. **오늘은 강남에 과외를 하러 다녀왔는데 첫 날이어서 준비를 하고 오가는 길만 세 시간 가까이 걸리는 데다가 과외도 두 시간이어서 번역은 세 시간만 할 것이다. 1) 오늘의 할 일: 번역 학원1 가져갈 과제 다른 분꺼 첨삭해주기, 번역 학원2 줌미팅, 헤밍웨이 씨의 ‘The Sun Also Rises’ 번역 이어서 하기. 2) 우선 첨삭 시작. - 언젠가는 블로그를 공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학원에서 보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왠만하면 여기에 하나하나 적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진행해보자. 3) 첨삭 완료. 첨삭한다는 게 꽤나 힘이 드는 일이었다. 아, 줌미팅도 마쳤다. 번역가라는 같은 목표를 지닌 사람들의 얼굴들을 본다는 일은 조금 묘했다. 4) ["I ..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