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8. 16:54ㆍ매일/번역
1) 오늘의 할 일: 학원 B 과제 다 하고 퇴고 두 번 하고 제출. 헤밍웨이 소설 번역. (아니면 학원 A 수업 한 시간 반 치 들어도 됨)
2) 원문 번역 완료. 1차 퇴고 시작. 3) 명사 두 개의 띄어쓰기법: 안녕하십니까? 한글맞춤법에서 규정한 전문 용어의 띄어쓰기 규정은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문 용어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쓸 수 있다. 전문 용어란, 특정의 학술 기술 용어를 말하는데, 대개 둘 이상의 단어가 결합하여 하나의 의미 단위에 대응하는 말, 곧 합성어의 성격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붙여 쓸 만한 것이지만, 그 의미 파악이 쉽도록 하기 위하여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편의상 붙여 쓸 수 있도록 하였다.(한글맞춤법 제5장, 제4절, 제50항) 따라서 ‘만성 골수성 백혈병(원칙)/만성골수성백혈병(허용), 만국 음성 기호(원칙)/만국음성기호(허용)’ 등으로 띄어쓰기 할 수 있습니다. 문의하신 표제어 ‘기계요소’는 일반어로 등재된 것이며, 전문 용어의 쓰임은 앞서의 전문 용어 띄어쓰기 규정에 따라 쓰실 수 있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3) 수동태를 확실히 많이 쓰는 것 같다, 습관적으로. 조금 자제하자.
4) caw는 단순히 우는 게 아니라 울부짖는 것이다.
5) 4:00:00 부터 함
6) [We pulled away from the bank. The Pirahas were shouting, “Don’t forget the matches! Don’t forget the blankets! Bring back manioc meal. And canned meat!” And the list went on.]을 두고 두 가지 유형의 번역본을 비교해보자. i. [카누는 둑에서부터 출항했다. 피라항인들은 외쳤다. “성냥을 잊지마! 담요도 잊지마! 카사바도 가져와! 통조림 고기도!” 그 뒤로도 그들은 원하는 것들을 줄줄이 늘어놨다.] / ii. [카누는 둑에서부터 출항했다. 피라항인들은 외쳤다. “성냥! 담요! 카사바! 통조림 고기!” 그 뒤로도 그들은 원하는 것들을 줄줄이 늘어놨다.] 확실히 첫째가 올바른 직역이긴 하지만 저렇게 하면 쓸데없는 운율감이 살아서 읽는데 방해가 되는데다가 그래서 각 문장을 따로 처리하면 그건 그거대로 보기 싫을 것 같아 두번째에서 처럼 모두 명사만 외치는 대사로 바꿔주었다. 잘한 것 같다. 이 정도의 유연성은 지니고 있어야 하는 것 같다.
7) “한 쌍의 붉은색 앵무가 불길하게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다.” -> “한 쌍의 붉은색 앵무가 불길하게 울부짖었다.” (명사형 문장 -> 동사형 문장)
8) 생각해보니까 “집채만한”은 “집( 한 )채 만한”이라는 뜻이다. 그러니까 “배추포기만한”, “연필자루만한”, “나무그루만한” 전부 쓸 수 있는 말이라는 것이다.
9) 들이키다 vs. 들이켜다*** : 안녕하십니까? 알고 계신 것처럼, '들이키다'는 '【…을 …으로】안쪽으로 가까이 옮기다'를 의미하며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발을 들이켜라'와 같이 쓸 수 있습니다. 한편 '들이켜다'는 '「1」물이나 술 따위의 액체를 단숨에 마구 마시다/「2」공기나 숨 따위를 몹시 세차게 들이마시다'를 의미합니다. 1에서 '들이켜라'는 어간 '들이키-'에 어미 '-어라'가 결합한 형태가 맞습니다. 2에서 보이신 '들이키다'는 '들이켜다'의 잘못으로 보입니다. 모두 '들이켜다'를 활용한 형태로 써야 합니다. ' 들이켜다/들이켜자/들이켜고/들이켠' 등으로 쓰시기 바랍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10) 슈퍼 띄어쓰기 : 속, 안, 때, 앞, 전, 후 등의 명사는 다른 명사와 띄어 씁니다. 집 안, 식사 때, 얼마 전, 머리 속, 몸 안, 점심 전, 산 속, 시청 앞, 퇴근 후 * 집안 --- (붙) 가난한 집안에서 자라나다.(가정) 집안 싸움 그만 하라.(가족, 일가) (띄) 집 안 청소 잘 하라.(건물의 안) ☞ 그러나 다음말들은 붙여 씁니다. 숲속, 품속, 품안, 눈앞, 아침때, 점심때, 저녁때, 오정때, 이맘때, 그맘때, 저맘때, 여느때, 보통때, 평소때, 기원전, 기원후 (띄어쓰기 코너를 하나 만들어야 할 것 같다.)
11) 참고:
12) 1차 퇴고 완료. 2차 퇴고 시작.
13) 2차 퇴고 끝. 과제 제출 고.
14) 아, 저거 제출하고 보니까 뭐 할지가 애매하네. 아 한 오분 남은거 이따가 집 가서 띄어쓰기 노트 만들고 끝마쳐야겠다.
오늘의 표현: condemn / 볕 (뜨거운 기운) / 채V만V남았다. / 우두커니(STUPID) / 들이켜다 (공기나 물 따위를 마시다) / 들이키다 (물건 등을 한 켠으로 옮기다) / 반반하게 (평평하게) / succulent
'매일 > 번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1/20: slowly but surely (0) | 2022.01.20 |
---|---|
2022/01/19: Sun is down, Freezin' cold! (0) | 2022.01.19 |
2022/01/17: God's Plan (0) | 2022.01.17 |
2022/01/16 (0) | 2022.01.16 |
2022/01/15: I'm Just a Fan (*三百分) (0) | 2022.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