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58)
-
2021/11/01
1) 오늘의 할 일: 벤야민 씨의 ‘The Author as Producer’ (2) 번역. 2) “기구(apparatus)”라는 표현들 다 바꿔주기. 3) Transfigure*: to give a new and typically exalted or spiritual appearance to : transform outwardly and usually for the better. - It’s different in that it changes/metamorphoses into something higher. 오늘의 표현: 아우르다 / 거머쥐다 / furnish / hack / spool (=스풀) / still-life / 정물화 / picture-frame / book jacket / subtle (..
2021.11.01 -
2021/10/31: Where'd you go?
1) 오늘의 할 일: 벤야민 씨의 ‘The Author as Producer’ (2) 번역 2) 괄호 안에 이야기를 넣어줄 땐 왠만하면 괄호를 빼도 자연스럽게 읽히게끔 써주는 쪽으로 신경써주자. 3) 질문 1. (1)의 마지막 부분에서 (2)의 초반에 나오는 ‘집단형성론의 잘못된 점'이 정확히 어떤 건지 이해가 잘 안 간다. 4) 벤야민 씨 에세이는 아마 3차 퇴고(주 1회)까지 이어서 해야될 것 같다. 5) 지금 번역하고 있는 발터 벤야민 씨 에세이의 영문 번역본은 왜인지 모르게 큰따옴표가 들어가야 할 자리에 작은따옴표가 들어가고, 또 그 반대의 경우에는 또 반대로 하는지 모르겠지만 신경써서 고쳐주고 있는 중이다. 6) 머리자르는거 기다리면서 적어놓은 단어들: 공산주의 / benefactor**** 오..
2021.10.31 -
#058: 발터 벤야민, "생산자로서의 작가" (1)
The Author as Producer 생산자로서의 작가 글쓴이ㆍ발터 벤야민 번역ㆍ오성진 (표지 사진 출처 / 본문 사진 출처) 생산자로서의 작가 노동자들의 임무는 그들의 영적인 주체를 깨닫고 스스로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깨우침으로써 지식인층과의 투쟁에서 이겨내는 것이다. - 라몬 페르난데즈(Ramon Fernandez) Part 1 그의 저서 ‘국가론’에서 플라톤이 시인들을 어떻게 다루겠다고 적었는지 다들 기억하고 있는가? 그는 공동체의 존속을 위해 시인들을 사회에 남겨둘 수 없다고 말했다. 시에 담긴 힘을 상당히 높게 평가했던 그는 시라는 텍스트에서 넘쳐 흐르는 파괴적인 힘이 완전한 사회에 가할 위협 또한 무시할 수 없었다. 그 이후로 그만큼 작가들의 존속에 관해 모두가 깊게 생각해 본 시기는 없었을..
2021.10.30 -
2021/10/30
1) 오늘의 할 일: 벤야민 씨의 ‘The Author as Producer’ (1) 번역 이어서 하기. (아마 오늘은 진짜 마칠 수 있을듯) 2) 벤야민 씨의 ‘The Author as Producer’ (1) 번역 완료. #058: 발터 벤야민, "생산자로서의 작가" (1) The Author as Producer 생산자로서의 작가 글쓴이ㆍ발터 벤야민 번역ㆍ오성진 (표지 사진 출처 / 본문 사진 출처) 이 글은 7일간 묵혀두었다가 11월 05일에 퇴고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그 때 까지는 감 generallylucky.tistory.com 오늘의 표현: salvation / popularizer / means of production / 기법, 기교 / activism (실천주의) / new object..
2021.10.30 -
2021/10/29
1) 오늘의 할 일: 벤야민 씨의 ‘The Author as Producer’ (1) 번역 이어서 하기. (아마 오늘 마칠 수 있을듯) 2) 3) 한 문단 남기고 결국 다 번역하지 못했다. 내일 얼른 다 끝내고 다음 번역본 작업 시작하는걸로. 화이팅. 오늘의 표현: 민초(백성을 잔디에 비유해서 쓰는 표현) / propagandist / horizon (as a 'point of view') / commentary / rhetoric (=수사학 / 말을 얼마나 잘하는지) / advent / antinomy / belles-lettres / dialectic / prescribe / trade school (옛표현?) BONUS
2021.10.29 -
2021/10/28
1) 오늘의 할 일: 벤야민 씨의 ‘The Author as Producer’ (1) 번역 이어서 하기. 2) 아마 학교 도서관에 단어장을 두고 온 것 같아서 도서관에 다시 갈 때까지 새로운 단어장을 쓰는 대신 여기에 단어들을 나열하겠다; 오늘의 표현: encompass / reactionary*** (not what you think) / sterile**** (very useful) / 명백한, 분명, 크게 드러나는, 틀림 없는, 확실한, 자명한, 뚜렷한, 명확한 / collectivization / 집산화 / 공영화 / leave for / 숙박, 거주, 서식 / 주선하다 / 기금*** 3) [I should like to call your attention to Sergei Tretiakov an..
2021.10.28 -
2021/10/27
1) 오늘의 할 일: 벤야민 씨의 ‘The Author as Producer’ (1) 번역 이어서 하기. 2)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오늘은 나오는 길에 단어장을 찾을 수가 없어서 중간중간 신경 쓰이는 단어들은 다 여기에 적어놔야 할 것 같다. 오늘의 표현: decree(verb) / farfetched / 억지스러운 / decry / denounce / dialectic / vagaries / 3) 이 에세이 안에서 ‘poet’이라는 뜻은 뭘까? (*여기서 잠깐! 원래 같았으면 이렇게 적어놓고 다시 텍스트로 돌아갔겠지만 이제는 매번 질문이 생길 때마다 그 자리에서 알아보기로 했기 때문에 구글을 켜본다.) “벤야민 생산자로서의 작가 시인 플라톤" 이라고 찾아본 결과 한국 번역가들은 전부 “시인"이라고 번역..
2021.10.27 -
XXX. F.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제4 장" (1)
위대한 개츠비 글쓴이ㆍF. 스콧 피츠제럴드 번역ㆍ오성진 (사진 출처) '아, 개츠비 번역 질린다'라는 생각을 한 쉰번째 할 때 쯤에 문득, '아 번역은 돈을 받기 위해서 하지만 번역 연습은 실력을 갈고 닦고 나 즐겁자고 하는 거였지?' 생각이 퍼뜩 들었습니다. 그래서 개츠비는 잠시 쉬어갑니다. 그 대신에 벌써 한 이 주 정도 번역하고 싶었던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 선생님의 'The Author as a Producer(생산자로서의 작가)'라는 에세이(진짜 재밌음!)를 번역해보려고요. 그 에세이 끝나면 다시 개츠비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참고로 그동안 개츠비 제4 장을 얼만큼 번역을 했는지 알려드리기라도 해야 될 것 같아서 제4 장의 첫 번째 파트, 번역한 만큼 올려봅니다! 그럼, ..
2021.10.26 -
2021/10/26: 어쩌다 "Plato"는 "플라톤"이 되었는가
추울 땐 유독 이 노래 생각이 많이 난다 1) 오늘의 할 일: ‘The Great Gatsby: 제4 장' 잠정 포기 및 현재까지 한 채로 블로그에 올리기 및 Walter Benjamin 선생님의 ‘The Author as a Producer’ 번역 시작. XXX. F.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제4 장" (1) 위대한 개츠비 글쓴이ㆍF. 스콧 피츠제럴드 번역ㆍ오성진 (사진 출처) '아, 개츠비 번역 질린다'라는 생각을 한 쉰번째 할 때 쯤에 문득, '아 번역은 돈을 받기 위해서 하지만 번역 연습은 실력을 generallylucky.tistory.com (이러나저러나 혹시 이상한 번역이더라도 개츠비 재밌게 읽고 계시던 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벤야민 선생님 에세이부터 번역하고 바로 돌아오겠습니..
2021.10.26 -
2021/10/25
1) 오늘의 할 일: ‘The Great Gatsby: 제3 장 (완)’ 퇴고 이어서 하기. 2) [“넌 운전을 정말 못하는 것 같아,” 내가 따지듯이 말했다.]라고 닉 캐러웨이가 조던 베이커에게 소설 속에서 시간이 한참 지난 시점에 이야기하는 시점이 있는데, 이 쯤 되어서는 존댓말을 하던 닉이 꼭 반말식으로 표현을 하는 쪽이 훨씬 더 나을 것 같아서 반말을 하게끔 하고 싶었다. 물론 존댓말을 하던 캐릭터가 또래의 인물(그것도 함께 시간을 자주 보낸 인물)과 말을 놓는다는 것이 그렇게 부자연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보정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넌” -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우리는 자연스럽게 말을 놓았었다 - “운전을 정말 못하는 것 같아,” 내가 따지듯이 말했다.]라고 표현을 바꿔주었다. 3..
202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