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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가정의 달과 짜증나는 과외 학생을 대차게 뿌리친 날은 함께 온다
1) 오늘의 할 일: 번역신인상 제출용 자막 번역 작업. 2) “곤란하다”는 표현을 하기 위해 “nuisance”를 쓰려했지만 어르신 말투에 “nuisance”는 그닥 어울리지 않는 표현이라 내버려두었다. 3) 슈퍼 고난이도 번역 4) 양양금 할머님의 남편분이신 정태봉씨 성함은 “Tae-bong Jung”으로 하기로 했다. 5) 이번 작업을 하면서 전통 혼례에 대해서 알아가는 점들이 많아서 좋다. (너무 재밌고 하찮고 귀엽다) 그리고 할머님들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이 삶에 대한 좋은 비유인 지점들이 많아서 매우 좋다. 6) 퇴고시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사항: 시 제목 전부 같은 규격 맞췄는지 오늘의 표현: 원앙오리 (전통혼례용 장식품) / "이마가 벗어지다" / palanquin / sunshade / "h..
2022.05.01 -
2022/04/30: Pink Funeral
1) 오늘의 할 일: 번역신인상 제출용 자막 번역 작업. 2) 오늘은 힘도 없어서 집중도 안 되고 90분 동안 별로 쓸만한 특징이 없어서 내 작업하는 화면을 한 번 찍어나봤다. 오늘의 표현: 여시고개/여우고개 (여우/여시)
2022.05.01 -
DAY 1: 그냥
오늘의 운동 내용: (3분 6.0으로 걷고 2분 10.0으로 뛰는 패턴) 1시간 인터벌 러닝머신. 식단: ...은 특별한 거 없이 여섯 시 이후에 먹지 않으려고 참다가 친구가 쥐포를 사들고 와서 쥐포 하나 먹었다. 몸무게: 81.4Kg 정확히 말하자면 오늘은 2022년 4월 29일이다. 그럼에도 27일날 정말 뿌듯하게 시작한 운동을 - 심지어 운동 로그를 작성하자고 생각했음에도 ! - 이제서야 작성하게 된 계기에는 음…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다" 정도로만 정리해두겠다. 꼭 먼저 적고 싶은 글이 있었다. 그나저나 요즘은 글 쓰는 일이 참 재미있는 것 같다. 그동안 남의 글을 내 나라 언어로, 아니면 반대로 대리 작성 해주면서도 나름글을 쓰는 근육이 알게모르게 붙은 모양이다. 뭐, 여하튼 오늘부터 운동 로..
2022.04.29 -
REF#02: Kanye Gapst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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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9: 정말 없었는지
1) 오늘의 할 일: 번역신인상 제출용 자막 번역 작업. 2) “우리 엄마의 눈물 바다가 여기예요(@무덤)” 같은 대사가 제일 반갑다. 안그래도 추상적인 표현을 쓰지 않는 한국어에서 이런 말을 쓸 때는 내가 더 신나서 재밌게 표현해주고 싶다. “This is where my mother cries to sleep” 정도로 우선 해두겠다. 3) 환갑이 61이라니. 60,70,80,90은 육순, 칠순, 팔순, 구순이더라. 오늘의 표현: ginseng(wild ginseng, 삼, 산삼) / sesame / 환갑(61) - 나머지는 육순, 칠순, 팔순, 구순 / reckless (thoughtless)
2022.04.29 -
2022/04/28
1) 오늘의 할 일: 번역신인상 제출용 자막 번역 작업. 2) 구황작물(救荒作物) 또는 비황작물(備荒作物)은 흉년 등으로 기근이 심할 때 주식물 대신 먹을 수 있는 농작물이다. 가뭄이나 장마에 영향을 받지 않고, 비옥하지 않은 땅에서도 가꿀 수 있다. (출처: 위키백과) 3) 박진숙 씨 이름은 “Jin-sook Park”로 표기하기로 했다. 4) “Even if my mom makes it until ninety, I wouldn't come more than ten times for her birthday” -> 글자수 때문에 줄여야 한다. -> “Even if mom lives to 90, I wouldn’t visit ten times if I only came to her”로 줄여줬다. 5) 14..
2022.04.29 -
2022년 4월 어느 날, 실제로 벌어졌던 일
(그림 출처) 그게 얼마전이었는지 정말로, 진심으로 가물가물한데 - 15년전이었는지, 4년전이었는지 영 헷갈린다 - 우리 집에 조그마한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들어온 날이 있었다. 늘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하던 나는 그 검은 고양이를 너무도 반갑게 여겼다. 고양이와 놀기도 하고, 가끔씩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 내 모습이 너무도 좋았다. 우리 둘은 마치 서로를 위해 태어난 것만 같았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 이상한 일이 두 가지나 벌어졌다! 술을 마시거나 창피해할만한 일들을 치르고 난 뒤에도 술에 취하거나 죄책감을 느끼기는 커녕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했다. 두 번째로 신기했던 일은 이놈의 고양이의 몸집이, 대체 어느 틈에 집구석을 나가서 뭘 줏어먹고 돌아오는지 몰라도, 매일같이 정말 몰라볼 정도로 커져가는 ..
2022.04.28 -
REF#01: Shia DontgiveaFouf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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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i had the craziest dream
1) 오늘의 할 일: 번역신인상 제출용 자막 번역 작업. 2) 아서스로 작업하고 엑셀에 옮기려고 하면 각각의 칸을 한 번 누르고 “Ctrl+V”가 아니라 두 번 누른 뒤에 해야 수정이 가능하다. 3)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엑셀에서 작업을 하면오타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아서스로 작업을 하지 않더라도 구글 독스에 미리 한 번 써놓고 옮기는 연습을 해봐야 할 것 같다. 4)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엑셀에서 작업을 하면오타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아서스로 작업을 하지 않더라도 구글 독스에 미리 한 번 써놓고 옮기는 연습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아니다… 그냥 학교 컴퓨터에서만 엑셀 “맞춤법 검사” 기능이 안 되는 걸 수도 있는데다가 그렇게까지 왔다갔다하면 너무 피곤해질 것 같다. 그러니까 그 부분은..
2022.04.27 -
2022/04/26: 쌀국수는 그 이름이 길면 길수록 맛있다.
1) 오늘의 할 일: 번역신인상 제출용 자막 번역 작업. 2) 012141 3) 양양금 할머님 성함은 “Yang-geum Yang”으로 하자. 4) 한국 초등학생 학년별 나이: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hajunggu&logNo=150042200788 5) 박점례 할머님 성함은 “Jum-rye Park”으로 하기로 했다. 오늘의 표현: ma'am / leaflet / bill / balsam
202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