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26. 16:22ㆍ매일/번역
1) 피트(ft)는 센티미터(cm / m)으로 바꿔주자, 왜 미국인들은 미국을 제외하고 모두가 쓰는 단위를 이렇게까지 쓰지 않으려 하는걸까?
2) **-에요 / -예요 구분법: 안녕하십니까? 잘 알고 계신 대로 ‘예요’는 ‘이에요’의 준말로 앞말이 모음이 끝난 경우 ‘예요’로 줄여 쓸 수 있습니다. ‘사과이에요/사과예요’, ‘학교이에요/학교예요’처럼 쓴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잘 몰랐는데 “잘 아시겠지만” 이라고 말해준 국립국어원)
3) 왜 커트 보네것은 대사의 끝을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로 받을까? (ex.“ I am honored to be in it with you,” she said.)
4) drupelets, blackberry 부분이 어려웠다.
5) 요건 질문자의 태도가 재밌어서 그냥 가져와 봤다.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7669)
5-2) **'님'을 띄어써야 할지 말지에 대해서:
안녕하십니까?
1. 질의하신 ‘님’은 그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로, ‘씨’보다 높임의 뜻을 나타내는 의존명사입니다. ‘홍길동 님/길동 님/홍 님’과 같이 띄어 쓰는 것이 맞습니다. 덧붙여 ‘-님’이 접사인 경우도 있는데 이는 사람이 아닌 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 대상을 인격화하여 높임’의 뜻을 더할 때 사용되는 것으로 ‘달님/별님/토끼님/해님’과 같이 쓸 수 있습니다. 한글 프로그램과 관련하여서는 해당 회사에 문의해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2. ‘씨’와 ‘양’도 각각 의존명사인 경우와 접사인 경우로 나뉩니다. 사전에 제시된 뜻풀이와 용례를 제시해 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씨07 [Ⅱ]「의존명사」 ((성년이 된 사람의 성이나 성명, 이름 아래에 쓰여))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 공식적ㆍ사무적인 자리나 다수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에서가 아닌 한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쓴다. ¶ 김 씨/길동 씨/홍길동 씨/그 일은 김 씨가 맡기로 했네.
▶-씨09 (氏) 「접사」 ((인명에서 성을 나타내는 명사 뒤에 붙어)) ‘그 성씨 자체’, ‘그 성씨의 가문이나 문중’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 김씨/이씨/박씨 부인/최씨 문중/희빈 장씨/혜경궁 홍씨/민씨 일파/그의 성은 남씨입니다.
▶ 양25 (孃) 「의존명사」 ((결혼하지 않은 여자의 성(姓)이나 성명, 이름 뒤에 쓰여)) 아랫사람을 조금 높여 이르거나 부르는 말. 성 뒤에 쓰일 때는 낮잡는 느낌을 줄 수도 있다. ¶ 이 양/이영희 양/영희 양에게 내 방에 들르라고 하게.
▶-양30 (孃) 「접사」 ((어떤 일을 나타내는 몇몇 명사 뒤에 붙어)) ‘그 일을 직업으로 가진 여자’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 교환양/안내양. (출처: 국립국어원)
THE WORDS: frowzy / severe (attitude) / keen / taut / billion (it's 1,000 times milliion, you idiot) / jackrabbit / a century / revo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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