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29. 17:36ㆍ매일/번역
1) 오늘의 할 일: ‘The Task of the Translator (3)’ 번역 이어서 하기.
2) “Finally, it is self-evident how~”: “이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건 ~” (적절한 생략과 내용 추가의 사례. Good.)
3) [한영의 차이]: i) 영어는 한국어보다 소유격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I brush my teeth”) ii) “Firstly,”, “Secondly,”,“Finally,”와 같은 부사들은 한국어로의 직역을 할 시 상당히 이상해진다.
4)
제발 돼라.
5) “깨져버린 그릇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이어 붙이기 위해서는 조각들의 이어붙이는 면끼리, 가장 작은 단위까지, 서로 모양이 같아야 하지만 조각끼리는 비슷하게 생기지 않아도 문제가 없다. 번역 또한 이와 같은 원리로 원본의 감각을 모방하는 대신에 반드시 정성스럽게, 그리고 세세하게 원본의 표현 방식을 받아들임으로써 원본과 번역본 둘다 거대한 언어의 조각임을 알 수 있게끔 해야 한다.”
6) 한 가지 확실한 건 이번에 퇴고할 때 만큼은 뼈빠지게 고생할 예정이라는 점이다.
7) “통사”가 좀 그러면 “통사 구조”로 하면 되지.
8) 여기서 벤야민이 말하는 “literal rendering”의 개념은 한국에서의 “직역”과 완전히 같다고 볼 수 있는가?
9) (fuck)
오늘의 표현: 으레 / syntax. 통사론. 통사. 통사 구조. 구문. / Sophocles. 소포클레스 (poet) / vessel (선박. 접시. - 깨지기 전 무언가를 표현할 때 쓰기 좋은 표현) / complementation / 상충 (서로 부딪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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