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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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GOMNI
1) 오늘의 할 일: 범규 피드백 보내주고 PDR 번역 이어서 하기. 2) 범규 피드백 완료. 3) PDR 번역 이어서 하기. 4) [Magnus Hirschfeld - 마그누스 히르슈펠트] 라고 한국식 표기법이라는데 암만 봐도 ‘매그너스 허슈펠드’가 맞다고 생각해서 그냥 그렇게 표기했다. 이제 한국의 표기법을 서서히 바꿀 때가 오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이런 식으로 쓰니까 옛날에 번역하면서 썼던 코멘트들이 떠오른다. 5) 제목 out on the town의 의미는 이런 식이었다. 모르는 표현이 있으면 사실 더 알아보자. 그나저나 “out”의 의미가 게이 커뮤니티에게 다른 뜻이 있으니까 그 이중성을 잘 살려서 번역해야될텐데… 한국에서도 커밍아웃은 커밍아웃이라고 하니까 그냥 “마을에서 아웃하다” (
2022.07.15 -
2022/07/13
1) 오늘의 할 일: PDR 원문 읽고 형식 갖춰서 번역 시작. 2) 총작업시간: 698.5 HRS + 2 HRS 3) [Years before the Weimar Republic’s well-chronicled freedoms, the 1904 non-fiction study Berlin’s Third Sex depicted an astonishingly diverse subculture of sexual outlaws in the German capital. James J. Conway introduces a foundational text of queer identity that finds Magnus Hirschfeld — the “Einstein of Sex” — deploying both se..
2022.07.13 -
2022/07/12: 플리토 제출 완료.
1) 오늘의 할 일: 플리토 마무리 짓고 제출까지. 그리고 새로운 번역문 이번엔 쉰다는 생각으로 퍼블릭 도메인 작품을 번역해보자. 찾고 읽기까지. 2) 총작업시간: 696.5 HRS + 2 HRS 3) “한국어 맞춤법/ 문법 검사기"라는 사이트를 통해 찾아낸 내 글의 오류들을 나열해보자. 4) 5) 이 사이트를 통해 앞으로 1년만 퇴고를 하다보면 띄어쓰기의 왕이 되어있지 않을까 싶다. 6) 7) 8) 9) 이런것까지 확인해주다니. 10) 이게 맞지. 그리고 나중에 정리하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 주어진 건 그 자리에서 다 읽어보는걸로 하자. 11) 12) 한번/단 한번 같은 경우는 "한잔"처럼 너무 자주 쓰이는 관용어가 되어서 띄어쓰지 않을줄로만 알았다. 13) 왜 한번쓴거 가지고 "지나치게 쓰면 좋지 않습..
2022.07.12 -
2022/07/11: 무희열
1) 오늘의 할 일: 플리토 마무리 및 다음 번역할 대상 찾기. (아무래도 초심으로 돌아가 PDR의 https://publicdomainreview.org/essay/out-on-the-town 을 번역할까 싶다) Out on the Town: Magnus Hirschfeld and Berlin’s Third Sex Years before the Weimar Republic’s well-chronicled freedoms, the 1904 non-fiction study Berlin’s Third Sex depicted an astonishingly diverse subculture of sexual outlaws in the German capital. James J. Conway introduces ..
2022.07.12 -
2022/07/10
1) 오늘의 할 일: 플리토 2차 도전 마무리 짓기. 2) 693 HRS + 2 HRS 3) 애초에 문법적으로 모호하게 기재되어있는 원문을 파악하기 위해 (이런 건 정말 열받는다) 구글로 진실 여부를 파악했다. - 그 결과, 파워젯은 SaM 어쩌구를, 실버크레스트는 사프란사 혼자 개발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뭐 이딴 식의 원문을 올려논거야. 4) ranks and titles only capitalized when they are REFERRING to a specific person / group. 5) 영화 자막 번역 하고 싶다. 오늘의 표현: give directions, give orders, instruct / lower-class people (bar) / assimilate / New Nor..
2022.07.10 -
2022/07/09: 멋진 것 보단 의식적인 쪽이 아무래도...
1) 오늘의 할 일: 플리토 2차 도전 마무리. 아마 오늘 아니면 내일 안에 마무리 될 듯 하다. 이번엔 조금 신중하게 제출하고 싶어서. 2) 총작업시간: 691.5 HRS + 1.5 HRS 3) 사프란(옆에 원래 상표명 영어로 적을까. 넣는다면 왜? 안넣는다면 왜?) - 안 넣기로 했다. 번역이란게 원래 그냥 “하는 말" / “하고 싶은 말"보다는 화자와 독자(청자)를 설정하고 그 둘을 어떻게 하면 잘 이어줄지 언어를 잘 골라가면서 진행해야 하듯이 지금 이걸 시험이라고 제출한답시고 서식도 회색처리나 폰트크기를 줄이지도 못하는 마당에 상표명을 영어로 넣어버린다면 적잖이 재수없게 비춰질 것 같아서. ㅇㅇ. 그래서 안넣기로 했다. 4) 오늘은 오랜만에 벨트 풀고 좀 널널한 마음으로 했다. 기분 좋던데. 내일..
2022.07.09 -
2022/07/08
1) 오늘의 할 일: 플리토 2차 도전 이어서 하기. 2) 총작업시간: 689.5 HRS + 2 HRS 3) 공모전과 기관에 제출할 번역을 마치고 나서 그런지 기한이 정해져있지 않은 채 혼자 해내는 번역은 힘이 빠지고 속도가 영 느리다. 다시금 느끼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읽기 - 번역 - 퇴고’의 과정에서 “읽기”가 빠져서도 안되고, “번역”은 최대한 빠르게, 본질만 따내서 나열한다는 느낌으로 해내는게 맞을 것 같다. 잊지 말자. 오성진 번역의 가장 기본적 원리 ‘읽기 - 번역 - 퇴고 - 반복’을 충실하게 따르자. 4) 말나온김에 “오성진 번역의 황금 규칙”이란 문서 맨 앞에 적어놨다. 5) 1차 번역 끝. 1차땐 원래 규칙대로 하지 않았으니까 지금 2차를 진행하는 동안이라도 “읽기”를 채우자. 6) ..
2022.07.08 -
2022/07/07: I Get Around
1) 오늘의 할 일: 플리토 2차 도전 이어서 하기. 2) 총작업시간: 687.5 HRS + 2 HRS 3) 013738 4) 012745 개피곤하네 진짜 5) 자조적(自助的)의 뜻? 오늘의 표현: admittedly / dafuq? / invigorate / hypertrophy / hypertrophic (adj.) / hypo - (under) hyper - (above, beyond)
2022.07.07 -
2022/07/06
1) 오늘의 할 일: 플리토 2차 도전 이어서. 2) 총작업시간: 685.5 HRS + 2 HRS 3) 두번째 영한 번역문은 전체적인 톤을 편지식이 아니라 공식 소개문처럼 바꿔줘야 해. / 그러려면 "-니다"체 보다는 “-이다"로 조금 더 딱딱하게 가야겠지? 4) 13335 5) “Environmental footprint”가 진짜 어렵다. 탄소배출로 하자니 탄소가 아니면 어떡하지, 싶고 “환경 오염률”이라고 하자니 너무 한자로 무장한 것만 같고. 6)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2876699 연비는 “연간 비용 / 연간 비율”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기에 “연비가 높다/낮다”라는 말에는 오류가 있다. 그래서 “연비가 좋다/나쁘다”로 말을 하는 편이 더 ..
2022.07.06 -
2022/07/05: EVERYTHING DEPENDS ON YOU
1) 오늘의 할 일: 플리토 2차 도전 이어서 레츠고. 2) 총작업시간: 683.5 HRS + 2 HRS 3) 오랜만에 영한번역이라서 그런지 꽤 시간이 걸린다. 오늘의 표현: 계약서에 명시된 내용 / airtime / amended (make minor changes in text) / penalised for -
202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