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번역(79)
-
2021/10/30
1) 오늘의 할 일: 벤야민 씨의 ‘The Author as Producer’ (1) 번역 이어서 하기. (아마 오늘은 진짜 마칠 수 있을듯) 2) 벤야민 씨의 ‘The Author as Producer’ (1) 번역 완료. #058: 발터 벤야민, "생산자로서의 작가" (1) The Author as Producer 생산자로서의 작가 글쓴이ㆍ발터 벤야민 번역ㆍ오성진 (표지 사진 출처 / 본문 사진 출처) 이 글은 7일간 묵혀두었다가 11월 05일에 퇴고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그 때 까지는 감 generallylucky.tistory.com 오늘의 표현: salvation / popularizer / means of production / 기법, 기교 / activism (실천주의) / new object..
2021.10.30 -
2021/10/29
1) 오늘의 할 일: 벤야민 씨의 ‘The Author as Producer’ (1) 번역 이어서 하기. (아마 오늘 마칠 수 있을듯) 2) 3) 한 문단 남기고 결국 다 번역하지 못했다. 내일 얼른 다 끝내고 다음 번역본 작업 시작하는걸로. 화이팅. 오늘의 표현: 민초(백성을 잔디에 비유해서 쓰는 표현) / propagandist / horizon (as a 'point of view') / commentary / rhetoric (=수사학 / 말을 얼마나 잘하는지) / advent / antinomy / belles-lettres / dialectic / prescribe / trade school (옛표현?) BONUS
2021.10.29 -
2021/10/28
1) 오늘의 할 일: 벤야민 씨의 ‘The Author as Producer’ (1) 번역 이어서 하기. 2) 아마 학교 도서관에 단어장을 두고 온 것 같아서 도서관에 다시 갈 때까지 새로운 단어장을 쓰는 대신 여기에 단어들을 나열하겠다; 오늘의 표현: encompass / reactionary*** (not what you think) / sterile**** (very useful) / 명백한, 분명, 크게 드러나는, 틀림 없는, 확실한, 자명한, 뚜렷한, 명확한 / collectivization / 집산화 / 공영화 / leave for / 숙박, 거주, 서식 / 주선하다 / 기금*** 3) [I should like to call your attention to Sergei Tretiakov an..
2021.10.28 -
2021/10/26: 어쩌다 "Plato"는 "플라톤"이 되었는가
추울 땐 유독 이 노래 생각이 많이 난다 1) 오늘의 할 일: ‘The Great Gatsby: 제4 장' 잠정 포기 및 현재까지 한 채로 블로그에 올리기 및 Walter Benjamin 선생님의 ‘The Author as a Producer’ 번역 시작. XXX. F.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제4 장" (1) 위대한 개츠비 글쓴이ㆍF. 스콧 피츠제럴드 번역ㆍ오성진 (사진 출처) '아, 개츠비 번역 질린다'라는 생각을 한 쉰번째 할 때 쯤에 문득, '아 번역은 돈을 받기 위해서 하지만 번역 연습은 실력을 generallylucky.tistory.com (이러나저러나 혹시 이상한 번역이더라도 개츠비 재밌게 읽고 계시던 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벤야민 선생님 에세이부터 번역하고 바로 돌아오겠습니..
2021.10.26 -
2021/10/23: 효도앤베이스
1) 오늘의 할 일: ‘The Great Gatsby: 제4 장 (1)’ 이어서 번역하기. 2) 아, 그리고 이건 오늘의 작업과는 상관없지만 다음에 번역할 작품은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 선생님의 ‘Artist as a Producer’이라는 에세이이다. 요즘 이 에세이의 논점에 매료되어 지내고 있는 중. 3)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너무 속도나 작업량에만 연연하기 보다는 정말 한 단어라도 어떤 표현이 더 나을지 고민하는 식으로 작업을 해야될 것만 같다. 전자의 방식으로라면 그냥 정말 단순하게 돈도 안 받고 번역을 하는 꼴이기 때문에 위험할 것 같다. (위험천만! 댄져러스!) 추가적으로 후자의 방식으로 번역을 진행하다보면 번역해내기 어려운 부분을 만나도 ‘아, 빨리 끝내야되는데 여..
2021.10.23 -
2021/10/22
1) 오늘의 할 일: 'The Great Gatsby: 제4 장 (1)’ 번역 이어서 하기. 2) [Clarence Endive was from East Egg, as I remember. He came only once, in white knickerbockers, and had a fight with a bum named Etty in the garden. From farther out on the Island came the Cheadles and the O. R. P. Schraeders and the Stonewall Jackson Abrams of Georgia and the Fishguards and the Ripley Snells. Snell was there three days befor..
2021.10.22 -
2021/10/19
1) 오늘의 할 일: ‘The Great Gatsby: 제4 장' 원문 읽기. 2) 원문 다 읽었다. 3) ‘The Great Gatsby: 제4 장 (1)’ 번역 시작. 4) [On Sunday morning while church bells rang in the villages along shore the world (...)] : -> “일요일 아침, 교회 옥상에 있는 종이 (...)” 보다는 “일요일 아침을 알리는 교회 종이 울렸고, (...)”정도로 바꿔주는 의역, 좋았다. 오늘의 표현: 구태여 / reticence / heave oneself to / bootlegger / knickerbocker
2021.10.19 -
2021/10/18
1) 오늘의 할 일: ‘The Great Gatsby: 제3 장 (완)’ 번역 하기(인데… 조금 남아가지고 지금 어디 가서 뭘 프린트 해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제 읽은 소로우의 “Where I Lived and What I Lived For”은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어서 조금 걱정인데… 일단 번역부터 마치고 생각해보자.) 2) [She was incurably dishonest.] -> [그녀는 고칠 수 없을 정도로 솔직하지 못했다.] 보다는 [그녀는 병적으로 거짓말을 했다.]쪽으로 번역하는 편이 더 나을 것 같다. 3) 한국어의 사용에서 지칭대명사들이 부자연스럽다고 쓰지 않는 버릇을 한다면 어떨까? 정말 한국어에 알맞는 문법으로 글을 쓰고 한-영 번역가들은 알아서 어련히 숨어있는 지칭 대명사들을 찾아..
2021.10.18 -
2021/10/17
1) 오늘의 할 일: ‘The Great Gatsby: 제3 장 (1)’ 이어서 퇴고하기. 2) [저번에 여기 왔을 땐 어떤 의자에 내 가운이 찢겨나간 적도 있었는데, (...)]: 이런 문장은 번역체 짙은 투로 바로 잡힌다. 특히나 “어떤 의자"와 “내 가운"때문에 빼도박도 못하게 이런 문장은 폐기처분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3) Explain the meaning and purpose of this sentence from The Great Gatsby: “It was testimony to the romantic speculation he inspired that there were whispers about him from those who had found little that it was ne..
2021.10.17 -
2021/10/16: 겨울
날씨 좋네. 올해 어거지로 여름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처럼 생각해보려고 애썼던 것 같은데 역시 나는 겨울쪽인가 보다. 1) 오늘의 할 일: ‘The Great Gatsby: 제3 장 (1)’ 퇴고. 2) ‘여름밤’의 올바른 띄어쓰기*: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네 단어는 모두 한 단어이므로 '한여름, 여름밤, 여름휴가, 휴가철'로 각각 붙여 씁니다. 표준 국어 대사전에 한 단어로 등재되어 있음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덧붙임] 답변을 덧붙여 올립니다. '한여름 밤', '여름 휴가철'로 띄어 씁니다. 전자는 '한여름의 밤'의 의미로, 후자는 '여름에 맞는 휴가철'의 의미로 보이므로 각각 '한여름 밤, 여름 휴가철'로 띄어 씁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 이런 걸 보면 아무래도 한국어는 인..
2021.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