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18. 18:10ㆍ매일/번역
1) 오늘의 할 일: ‘The Great Gatsby: 제3 장 (완)’ 번역 하기(인데… 조금 남아가지고 지금 어디 가서 뭘 프린트 해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제 읽은 소로우의 “Where I Lived and What I Lived For”은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어서 조금 걱정인데… 일단 번역부터 마치고 생각해보자.)
2) [She was incurably dishonest.] -> [그녀는 고칠 수 없을 정도로 솔직하지 못했다.] 보다는 [그녀는 병적으로 거짓말을 했다.]쪽으로 번역하는 편이 더 나을 것 같다.
3) 한국어의 사용에서 지칭대명사들이 부자연스럽다고 쓰지 않는 버릇을 한다면 어떨까? 정말 한국어에 알맞는 문법으로 글을 쓰고 한-영 번역가들은 알아서 어련히 숨어있는 지칭 대명사들을 찾아 제자리에 가져다 놓고 반대의 경우에는 또 늘어져 있는 지칭어들을 죄다 숨겨줄 수 있겠지만, 그게 과연 좋은 번역이라고 할 수 있을까? (부정적인 톤으로 묻는 것 같지만 실제로 정말 궁금해서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4) ‘subterfuge’라는 단어는 정말 좋은 표현이다.
5) ‘The Great Gatsby: 제3 장 (완)’ 번역 완료.
6) 역시 다음 번역도 개츠비로 이어나가야겠지? ‘The Great Gatsby: 제4 장'. 레츠고.
오늘의 표현: affectation / 기민하다 / 영민하다 / subterfuge *********** / 형국 / tact, tactfully
(+BONUS)
'매일 > 번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10/20 (0) | 2021.10.20 |
---|---|
2021/10/19 (0) | 2021.10.19 |
2021/10/17 (0) | 2021.10.17 |
2021/10/16: 겨울 (0) | 2021.10.16 |
2021/10/15 (0) | 2021.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