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7
2021. 11. 7. 19:34ㆍ매일/번역
1) 오늘의 할 일: 결국 갈피를 잡지 못하고 다시 원문 읽기. 우선 모든 맥락이 잡히리라 희망하며 파트 1 부분만 영문본, 국문본 한 번씩 읽어보기로.
2) 번역을 하면서 조금씩 채워줘나 고쳐주는 표현들이 있기 마련인데, 애초에 작가가 대전제를 두고 부정하는지 긍정하는지 모르겠으니 다 애매하게 채워버린 것 같다. 원문을 다시 읽으면서 다시금 느낀다.
3) 정답은 원문에.
4) 자꾸 dialectic(변증법적)이란 표현이 나와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 분이 작성해놓으신 글(인터뷰 발췌본?)을 보니 그래도 덜 외로워졌다.
5) 벤야민은 확실히 ‘참여형 작가'를 옹호하는 듯. 이제 그가 긍정하는 바가 뭔지 알겠다.
6) 벤야민이 하고자 하는 말은 아마도 ‘ 과거에는 형식이란 것에 의미가 있었는데 현재는 그렇지 못하다. 그리고 예술엔 형식이 필요하기에 내가 그 이유를 알려주겠다'라고 하는 데 있는 것 같다.
7) “데"는 띄어 쓴다.
8) 우선 파트 1은 읽었고 텍스트에 대한 이해도도 올라갔는데 그래도 남은 시간 악바리 차서 다시 퇴고하는 것 보다 요약본이나 해석글같은거 찾아서 몇 개 더 읽어보는 편이 나을 것 같아서 그렇게 하려고 한다.
- 이게 진짜 도움이 많이 됐다
오늘의 표현: breadth / underscore / obviate / jettison / reiterate / is wont 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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