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19. 15:19ㆍ매일/번역
1) 오늘의 할 일: “The Yellow Wallpaper (완)” 퇴고 하기.
2) “패턴"은 “벽지 무늬"로, “노랑"을 “누런"으로, “달링"같은 애칭을 전부 “애기"로.
3) [In the daytime it is tiresome and perplexing.
낮에는 모든게 너무 복잡하고 힘들어.]: WHY?
4) [있지, 이 벽의 아래쪽 바닥 가까이에는 굉장히 이상한 자국이 하나 있어. 그 자국에서부터 방 안 군데군데로 선이 퍼져. 그 선은 침대를 빼놓고 모든 가구 뒤를 훑고 지나가는데, 길고 똑바로 가는 것 같으면서도 여기저기에 여러번 몸을 부딪히면서 축축하게 젖어있는 감도 있어. I wonder how it was done and who did it, and what they did it for. Round and round and round -- round and round and round -- it makes me dizzy! - 난 이따금 저 선은 도대체 누가 그린 건지, 또 왜 그렸는지 생각해보곤 해. 그런 생각을 다시 하고, 다시 하고, 또하고 - 또다시 하고, 다시 한 다음엔 또 하는데 - 정말이지 미쳐버릴 것만 같아!]: 이 부분을 보면 실라스 웨어 미첼이 ‘Rest Cure’를 진행하는 공간이 어떻게 생겼는지, 벽지는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었을지 너무너무 궁금하다.
5) 한국어의 용법: “주어"를 생략해도 된다.
6) [내 생각에 그 여자가 낮시간 동안은 벽지 밖으로 나와있는 것 같아! 그 이유를 말해줄게 - 너만 알고 있어야 돼 - 내가 그녀를 봤어! I can see her out of every one of my windows! 모든 창문을 통해 그녀를 볼 수 있어! (자기네, 창문에 비친 모습인 것 같은데?)]: 이 부분을 통해서 가설 하나 두개 정도는 나올 수도 있겠네.
7) 덩쿨 vs. 덩굴 vs. 넝쿨***: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덩쿨’은 ‘넝쿨’과 ‘덩굴’의 잘못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덩쿨’은 표준어만큼 일반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은 것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8) [John knows I don't sleep very well at night, for all I'm so quiet!] -> [존은 내가 밤에 잠을 잘 못잔다는 사실도 알고 있을거야, 내가 엄청 조용하거든!]: “quiet”을 두고 무조건 “조용하다"라고 직역해내는 버릇이 싫어서 [존은 내가 밤에 잠을 잘 못잔다는 사실도 알고 있을거야, 내가 아무 소리도 내지 않으니까!]로 바꿔주었다.
9) [How she betrayed herself that time!
제니가 스스로를 배신했던 그 순간만 생각하면! (JENNIE = NARRATOR!!!!!!!!!)]: Jennie가 내레이터라고 알려주는 결정적인 근거.
오늘의 표현: 해괴망측한 / 망측하다 / 드리우다 (빛, 그림자, 어둠, 그늘) / 거슬릴V만한 / 산V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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