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 20:08ㆍ매일/번역
1) 오늘의 할 일: ‘The Most Dangerous Game (완)’ 퇴고하고 러셀씨 에세이 이어서 번역하기. (추가로 좀 여유 있으면 오늘은 90분 대신 120분 도전 해봐도 좋을 것 같음 - 이유: 그냥 또는 약해지기 싫어서)
2) [퇴고시 유의사항]은 그냥 다 하나로 병합시키자.
3) “묻어난다"는 표현을 너무 자주 쓴다.
4) [걸음을 멈추고 섰다] -> [걸음을 멈추었다] : 동어 반복 조심.
5) 사랑해요, 국립국어원(띄어쓰기: 동틀 녘 vs. 해 질 녘 / 띄어쓰기의 개념을 잘 설명해주는 예시인 것 같아서 가져와봤다.): 안녕하십니까? 동사 ‘동트다’의 활용형 ‘동틀’ 뒤에 의존 명사 ‘녘’이 온 것이므로, ‘동틀 녘’으로 적습니다. 그리고 ‘해’, ‘뜨다’, ‘지다’, ‘녘’은 각 단어이므로, 각 단어를 띄어 ‘해 뜰 녘’, ‘해 질 녘’으로 적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5) “and”를 대체해주기 위해 “그후",”그러고나서",”그 뒤로",”다음에는" 등등의 단어들을 쓰고 있는데 더 나은 대체제들을 찾고, 모아야 할 것이다. (심판의 날 커밍순)
6) all ‘feet’s into ‘meters’ for lovely Korean readers
7) ‘가장 위험한 사냥감'은 찝찝해서 퇴고를 마치더라도 꼭 한 번 읽어보는걸로.
8) 와, 열받아. 어떻게 90분을 했는데도 이거 한 편 퇴고를 못 마치지? 집가서 퇴고 마치는걸로.
briathrachas: 몸소 / 점도 / viscosity / charred / 동틀 녘 / 해 질 녘 / 산등성
(+ 10:04 PM - 'The Most Dangerous Game (완)' 번역 완료.)
(++이 정도로 듣기 좋은 앨범 오랜만이어서 BONUS)
(+++ 현시각 12:23 AM, 마음에 걸려서 졸린 눈을 억지로 떠가면서 '가장 위험한 사냥감 (1)'을 다시 봤다. 근데 큰따옴표는 죄다 이상하게 돌아가있고 문서파일에서 작업한걸 블로그로 옮기면서 깨진건지 어쩐건지 여기저기 공백도 많이 보이고 부자연스러운 문장도 많고. 짜증난다, 이래놓고 무슨 번역으로 돈을 벌겠다는건지. 내일부터 지금까지 작업한 것들 하나씩 다 다시 퇴고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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