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30. 15:22ㆍ매일/번역
1) 오늘의 할 일: ‘The Most Dangerous Game (3)’ 퇴고 완료하고 버트랜드 러셀 다음 이야기 번역 세팅해놓기 (어제 퇴고할 때 걸린 시간을 고려해보면 아마 내일이나 번역할 수 있을 듯?)
2) 엥, ‘The Most Dangerous Game (3)’ 퇴고 완료. 왠지 모르게 빨리 해버렸다.
3) 버트랜드 러셀 ‘The Conquest of Happiness’ Chapter 4. Boredom and Excitement 번역 준비 완료 및 시작.
4) 원래는 원문을 다 온전히 읽은 뒤에 번역을 하는 것이 맞는 수순이지만 너무 번역을 하고 싶은 관계로 오늘 남은 시간 동안은 번역을 하고 내일 번역할 시간까지 숙제로 4장 다 읽어오는걸로 하자.
5) 원래 “흥분"도 좋은 단어인데 다 야한데에만 가져다 쓰니까 단어에 색이 많이 바래버렸다. 재미를 위해 단어를 죽여버릴 심산이라면 최소한 대체제라도 가져다주라… 라고 쓰고 보니 생각난게 있는데 남탓은 이제 그만하자. 위와 같은 기분이 들더라도 이런 상황 속에서 최선의 결론을 내놓는게 번역가의 역할이고 역량이다. 남들을 탓해봐야 나아지는 건 하나 없다. 번역에 있어서 모든 것은 나의 잘못이다. (최근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분명히 있었는데 정확히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
amagambo: 암석 = 바위 / 암초 (숨은) / 싫증 / 유인원 / anthropoid / maiden speech / House of Lords / maiden (virgin) / reverenced / courtship / adultery / affair (different with adultery?) / savage / 농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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