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2

2021. 8. 2. 16:11매일/번역

걷다 드는 생각은 죄다 '문득'일 수 밖에 없는데, 오늘은 걸으면서 문득 존 레논이 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뮤지션인지 얼핏이나마 깨닫게 되었다.


1) ‘The Most Dangerous Game (2)’ ‘재’퇴고 완료.

2) 오늘의 할 일: ‘The Conquest of Happiness (1)’ 퇴고 및 ‘The Conquest of Happiness (3)’ 번역 재개.

3) 아, 그리고 깨지는게 너무 꼴보기 싫으니까 앞으로 퇴고는 그냥 블로그 상에서 진행하는걸로.

4) **‘본'의 띄어쓰기에 관하여: 관형사 '본'은 "어떤 대상이 말하는 이와 직접 관련이 있음을 나타내는 말"로, "본 협회/본 법정/본 변호인/본 연구원/본 사건"과 같이 씁니다. 질의하신 상황에서는 '애초부터 바탕이 되는'이라는 뜻의 '본-'을 써서 '본실력'과 같이 표기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5) ‘행복을 쟁취하는 방법 (1)’ 퇴고 완료.

6) 에세이에서 Marx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알고 보니 문화적으로는 이제 ‘맑스'라는 단어가 통용되나보다. 너무 행복하다. 모든 못생긴(멋대로 못생겼다고 여겨지는) 글자들에게 자유가 생기기를.

වාග් මාලාව: 본 법정 (본: 어떤 대상이 말하는 바와 직접적 연관이 있음) / 본실력 (본: 애초부터 바탕이 되는 / '선천적인' 느낌?) / titillation / substituting (a good alternative for "alternative") / organic (유기농 x) / profound / jagged / Old Testament / Genealogy / pep / confucian / banquet / 휘'황'찬란 / Xanthippe / constitution / constitutional / hemlock / 혁명 / 맑스 / strenu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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