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2

2021. 7. 2. 19:33매일/번역

 

 

1) “부엌에 어제” ->부엌엔 어제는” 문법적으로는 전자가 옳지만 “는, 는" 구조가 걸려서 후자로 바꿔주었다.

 

2) Monkey’s Paw 는 “원숭이 손"보다는 “원숭이 손바닥"이 맞다고 판단되었다. 그리고 그만큼 뭔가, 한 언어에서 다른 언어로 넘어갈 때 가장 단순하고 중요한 건 떠올리는 이미지가 아닐까, 생각하게 됐다.

 

3) ** 떨어뜨리다 vs 떨어트리다: 안녕하십니까? 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를 이용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지고 있던 물건을 빠뜨려 흘리다.’라는 뜻을 나타낼 때, ‘떨어뜨리다’와 ‘떨어트리다’를 모두 쓸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데, ‘떨어뜨리다’와 ‘떨어트리다’가 이에 해당합니다. (관련 규정: <표준어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3장, 제5절 복수 표준어, 제26항.) [출처: 국립국어원]

 

4) credulity (어 뿨니 월-ㄷ)

 

5) *머리속인지 머릿속인지(말 그대로인 말과 관용어의 구분법): 안녕하십니까? 말씀하신 문장에서는 모두 '머릿속'으로 쓰는 것이 바르다 하겠습니다. 만약 '실제 머리의 안쪽/머리카락의 안쪽' 정도의 공간적 의미를 나타낸다면 '머리 속'으로 띄어 쓸 수 있다 하겠으나, 제시하신 문장은 모두 '상상이나 생각이 이루어지거나 지식 따위가 저장된다고 믿는 머리 안의 추상적인 공간'을 의미하므로 '머릿속'으로 씁니다. 아래 표준 국어 대사전에 제시되어 있는 유사 용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머릿속이 뒤죽박죽이어서 생각이 도무지 떠오르지 않는다./이 일을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머릿속이 흐트러지고…./어째서 자기는 이런 속임수로만 몇 달을 살아왔던가 하는 부끄러운 생각이 휙 머릿속을 지나가기도 한다. [출처: 국립국어원]

 

보카보카 열매: prosaic ***** / shrivel / betoken *** / frivolous / credulity *** / bibulous / scurry(ing) / 총총걸음 / at ease (ill at ease) / furtively *** / preoccupied / broach / trouser / interpose / bow in assent / 숨을 고르다 / 못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