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7

2021. 6. 17. 18:33매일/번역

 

1) “-ㄴ"의 용법: ‘~할 땐 ~해라'처럼 시간+행동을 뜻하는 표현에 쓰인다. -> 빨간색 줄이 떠도 자신감을 가지고 그냥 써… 도 될 정도로 공부하자.

 

2) 영어에서는 종종 “you”를 쓰며 통상적인 경험이나 감정을 불러일으킬만한 표현들을 자주 쓰는데 한국어에선 “you” 대신 “나'라고 하는 것 같다. (ex. It’s awful when you get treated like that (자기 이야기인데도 이렇게 말한다) / ex 2. 난 그렇게는 안 될 것 같아 (남 이야기인데도 이렇게 말한다 , 특히나 “그럼 너가 내 상황이라고 치자” 따위의 가정법을 쓰지 않는 한 기본적으로는 ‘나'라고 쓰는 것 같다) 문화적 차이인 것 같은데 보통 동방의 예의지국, 집단주의의 산물 이라고 스스로를 높이거나 낮추기도 하는 우리나라에서 “나"를 강조하며 개인주의의 천국, 이기주의의 절정이라고 불리는 미국에서는 “너"라고 공감을 사려는 표현들을 쓴다는 점이 재미있고 귀엽다.

3) “까먹었었다"에서 “었었"이 부자연스러운 이유, 또는 괜찮은 이유 찾기

4) “swell”의 반복적 표현 때문에 통일적으로 어떻게 번역할지 미리부터 “잘 빠진"이라는 단어를 채택했지만 쓰다보니 “잘 빠진"보다는 “근사한"으로 모든 “swell”에 적용시킬 수 있을 것 같아서 “근사한"으로 바꿨다.

단어: procession / pelouse (= French for 'turf') / turf (cultural impl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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