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2: (못풀어도 괜찮습니다만 시도해 보셈)

2021. 6. 2. 17:37매일/번역

 

 

1)

귀여우신 교수님

 

2) 웃호호, 퇴고하는 날. 

 

3) 조면기와 같은 경우, 나는 처음 들어보는 단어라서 일단 역주에 넣긴 했는데 사실 영어로는 쉬운 두 단어를 나란히 붙여 만들어진 이름을 가졌기 때문에 (cotton gin) 이해가 쉽다면 한국어로는 어려울 수 있어 역주를 붙였다. 그런데 내가 만들어낸 역주, 그러니까 본문에는 없는 역주여도 내가 더 나은 이해를 위해 넣은 역주인 만큼 혹시 자료를 찾을 수 있다면 링크를 같이 넣어줘도 좋겠단 생각에 링크도 삽입해줬다. 

 

4) 많은 경우, 빼도 된다고 생각하면, 한국어에서의 “의”는 빼도 된다(오히려 좋은 경우가 많은 것 같다). 

 

5) 넓이와 너비의 차이**: 넓이는 가로 X 세로 개념의 전체 면적을 가리키고 너비는 그 폭(가로건 세로건 문맥상 언급하는)을 의미한다고 한다.  

 

6) '치켜세우다', '추켜세우다', '추어올리다', '추켜올리다', '치켜올리다' 이 다섯 낱말을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찾아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1. 치켜세우다 「1」옷깃이나 신체 일부 따위를 위로 가뜬하게 올려 세우다. ≒추켜세우다「1」 「2」정도 이상으로 크게 칭찬하다. ≒추켜세우다「2」 

 

2. 추켜세우다 「1」=치켜세우다「1」 「2」=치켜세우다「2」 

 

3. 추어올리다 「1」옷이나 물건, 신체 일부 따위를 위로 가뜬하게 올리다. ≒추켜올리다「1」ㆍ치켜올리다「1」 「2」실제보다 과장되게 칭찬하다. ≒추어주다ㆍ추켜올리다「2」ㆍ치켜올리다「2」 

 

4. 추켜올리다 「1」=추어올리다「1」 「2」=추어올리다「2」 5. 치켜올리다 「1」=추어올리다「1」 「2」=추어올리다「2」 -- 여기도 난리났네.

 

 

단어 투데이! : 고대로 / 무성애 / 넓이 vs. 너비 / 성행하다 (부정적 단어, 긍정적 단어 구분없이 뒤에 쓰일 수 있음) / 일어나게 하다 (trigger: 일어내다는 표현은 없고 이뤄내다는 뜻이 다름) / 학식 / 치켜세우다 / 추켜세우다 / 떼어내다 ~ 분리시키다 / 추켜올리다 / 치켜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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