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4: 얼마나 가겠어 (계속 할 겁니다.)
2022. 2. 25. 00:46ㆍ매일/번역
1) 오늘의 할 일: 5-3 마무리. 레츠고.
2) 이 글은 르포 형태의 글이어서 딱딱하게 정보만 전달하면 안 읽힐 것 같은데, 반말까지는 아니더라도 구어체를 살려줘야 읽는 쪽에서 더 재밌지 않을까? 재미? 재미라기보다도 그냥 그 뭐랄까, 내용에 더 잘 부합하는 느낌으로 글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3) 의미를 지정해준 외래어들: a) “좁은 공간에 많은 수의 닭들을 수용하는 배터리 케이지Battery Cage” b) “이쯤 되어서 당신과 다른 닭들은 티가 나도록 광기를 보이며 슬슬 동족을 잡아먹는 카니발리즘cannibalism (…)”
4) “빨리 죽는 게 운이 좋다”와 같은 식으로 자꾸 비꼬는 말투를 어떻게 사무적인 말투로 살린다는 말인가? 실력이 암만 좋아도 적절한 말투를 쓰면 될 것이지, 어줍잖게 점잖은 척 한다고 해서 개개인별로 다른 목소리를 지닌 작가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대변하겠단 소리인지.
5) 번역 하는 삶이란 무엇일까? 단순히 명사형의 목표를 지니고 싶지 않다. “번역하는 삶”의 의미를 알고 싶다.
오늘의 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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