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9: Here We Go… Again

2022. 1. 9. 14:41매일/번역

 

1) 오늘의 할 일: i. 번역 학원 과제 ‘Collaboration’ (1차, 2차) 퇴고 마치기 및 과제 제출 (이 글은 아쉽게도 자유 이용 저작물이 아니어서 블로그에 올리지는 못한다). ii. 헤밍웨이 선생님의 ‘The Sun Also Rises’ 제3 장 원문 읽기 및 번역 시작.

 

2) 한국어의 글쓰기에서 누군가의 저서를 표기할 때 작은 따옴표 대신 『』를 쓴다고는 했지만, 이탤릭체는 사용 안해도 괜찮나?

 

3) ‘자리잡다'의 띄어쓰기: 안녕하십니까? <표준국어대사전>에 '자리잡다'는 한 단어로 등재되어 있지 않으므로 말씀하신 것처럼 '자리 잡다'로 띄어서 써야 합니다. 따라서 질의하신 부분도 '자리 잡은'으로 띄어서 쓰는 게 맞습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4) 오늘은 번역하는 게 조금 설렜다. 신기하네. 이런 적도 오랜만인 듯.

 

5) “또다른"의 띄어쓰기: '또 다른'으로 띄어 씁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또다른'이라는 표제어가 하나의 낱말로 올라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또'와 '다른'을 각각의 단어로 보아 띄어 씁니다. '또다시'는 합성어로 인정되어 한 단어이므로 모두 붙여서 씁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5) 번역 학원 과제 ‘Collaboration’ (1차, 2차) 퇴고 마치기 및 과제 제출 완료.

 

6) 헤밍웨이 소설을 번역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짧은 과제가 하나 더 있어서 그걸 풀어보는 걸로.

 

7) 그 과제도 다했다.

 

8) 헤밍웨이 슨생님의 ‘그럼에도 태양은 오른다' 제3 장, 지금 만나러 갑니다… (대충 원문 읽기 시작하겠다는 이야기)

 

9) 헤밍웨이 선생님의 ‘The Sun Also Rises’ 제3 장 원문 읽기 완료.

 

오늘의 표현: 그저V그런 (띄어쓰기) / 소임을 다하다 / 또 다른 (띄어쓰기) / 또다시 (붙여쓰기) / 사건 목격자 ("사건의 목격자"라고 할 필요 없음) / 곧잘 / 돌파구 / 내버려V둔다고V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