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6
2021. 5. 6. 18:58ㆍ매일/번역
1) 한국어에서 비교격을 쓸 땐 꼭 비교하는 대상과 비교되는 대상을 동시에 적어주자. (IT G MA!)
2) 이번 에세이는 읽는데 총 15분(17:37-17:52)이 걸렸다.
3) 번역하면서 느낀건데 왠만하면 제목은 마지막에 작업하는 걸로 하는 편이 나을지도. 일단 이번 건 제목을 냅둬보자.
4) Anti-Vaxxer는 번역하기 힘들었다. 자칫 ‘백신 반대 주의자'라고 했다간 에세이를 번역하는 내내 “아 왜이렇게 긴 단어로 번역했지, 난 바보인가. 그럼 뭘로 고쳐야 하지. 바보.’라고 하면서 속상해할 것이 뻔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많이 알려진 표현은 아니지만 발음 그대로 가져와 소리나는대로 ‘안티백서'라고 불렀고 잘한 짓인 것 같다. 퇴고할 때까지 이 마음 변치 않길 바라는 수밖에!
5) 워우, 진짜 화요일, 목요일은 수업 듣느라 화면을 주우우욱 4,5시간씩 보고 집밖으로 나오니 눈 상태가 말도 아니다. (이렇게 뭐만 해도 힘들다고 징징대는 건 작업이 익숙해지면서 줄겠지?)
6) 특징을 잘 살려 ‘그', ‘그녀'의 남발보다는 ‘아이', ‘~ 애호가' 같이 달리 표현해보는건 어떨까. 딱히 전자가 나쁘다는건 아니고 그냥 바꿔표현하면 더 재미있기도 할테고 번역가로서의 특징을 얻는 걸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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