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5

2021. 5. 5. 13:50매일/번역

 

 

The Black Keys(한국어론 ‘블랙 키스’ 말고 더 좋은 표현 없을까) 오랜만에 들으니까 너무 좋네

1) 얏호, 어린이날에 감당치도 못할 일과 과외라니!

2) 너무 당연스럽게 첫 번째 번역 에세이 이후로 다 “-다”체를 쓰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게 제일 무난한가 보다.

3) 8일? 정도 걸린 에세이 오늘 올리고 그 전 에세이랑 동시에 퇴고 하면서 오늘의 90분을 채워보겠다.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은데, 혹시나 퇴고하다가 느낀 바가 생기면 그 때서야 여기에 적을 말이 생길듯?

4) 그래도 형식 편집하는데는 얼마 안 걸리는거 보니까 이제 몸이 좀 익숙해졌나보다 이 포맷에.

5) 기사 전문이 시작하기 전에 항상 퍼블릭 도메인 리뷰에서는 짧게나마 글의 내용을 예고하듯하는 글을 쓰는데 그 파트는 인용은 아니지만서도 인용문처럼 박스 안에 넣는 효과를 주기로 했다.

6) 우리나라 말은 형용사 두 개를 겹쳐쓰면 (영어의 예시. the most deadly pandemic) 그렇게 어색할 수가 없는데 이는 아쉽다기 보다는 내가 해결책을 아직 터득하지 못 한 결과인 것 같다. 형용사 두 개를 쓸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할까? 지금 떠오르는 결론으로는 “첫 번째 형용사나 두 번째 형용사의 부사화”도 방법일 듯 하다.

7) ‘-중'(of) 은 접미사인가 아닌가? 띄어쓰기가 어렵네. 그래도 “너네중에 ~”라는 말이 있으니 접미사일듯.

8) 이게 참 퇴고를 하면서 느낀건데 나는 참 “-며"라는 표현을 너무 많이 쓰는 것 같다. 조심하자.

9) “어느-” 인지 “어느(뛰고)날"인지.

10) 쓸모없이 쓰고 있는 “이렇게", “저렇게"도 너무 많아.

 

오늘 노트에 적어놓은 쓸만한 단어들: moral / chasm / Amidst / Amid / 다달았다(X), 다다랐다(O) / 기관내의 director / 물색하다 ('물'임에도 사람을 뜻할 수 있다는게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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