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11. 17:12ㆍ매일/번역
1) 오늘의 할 일: ‘The Great Gatsby: 제2 장 (2)’ 퇴고.
2) '케잌'은 외래어 표기법 제3항 "외래어의 받침에는 'ㄱ, ㄴ, ㄹ, ㅁ, ㅂ, ㅅ, ㅇ'만을 적는다. "라는 규정때문에 옳은 표현이 아닙니다. '케익'은 'ㅔ'같은 이중모음에는 받침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옳은 표현이 아닙니다. 따라서 '케이크'가 옳은 표현이라네요. (출처: shmona의 티스토리 블로그): ‘외래어 표기법'의 존재 여부를 처음으로 알았다. 이것만 제대로 공부해도 앞으로 쓸데없이 툴툴댈 일은 없을 것만 같다.
3) 머틀 -> 톰: 존대말.
4) 캐서린은 머틀의 여동생이다.
5) [The only picture was an over-enlarged photograph, apparently a hen sitting on a blurred rock. Looked at from a distance however the hen resolved itself into a bonnet and the countenance of a stout old lady beamed down into the room. Several old copies of "Town Tattle" lay on the table together with a copy of "Simon Called Peter" and some of the small scandal magazines of Broadway.] -> [It's a fancy way of describing a simple phenomenon. If you make a very large, blurry image, the human/eye brain is incapable of understanding it when viewed close up. However, if you get farther away, you become able to see what you're looking at. The last few images of this album are a good example of this (you're going to have to click Load More Images to see the ones I'm talking about.) It's an unintuitive thing; moving farther away from the image allows you to see it with more clarity. But it is how it works in real life. Or as a short form: Up close, the very large image is too blurry to understand. Nick thought "is that a chicken on a rock?" When he backed up and took in the whole image, however, he saw that the chicken was actually a white hate, and the 'rock' was someone's head.]
6) 진짜 한국어에서 “책 한 장(a chapter)”과 “책 한 장(a page)”는 새로운 표현이 필요하다.
7) 우연한 계기로 ‘사진가'와 ‘사진작가'를 두고 왜 우리나라는 둘을 구분해서 쓰는지에 대해 소견이 적혀있는 글을 발견했다. 재밌게 읽었다.
8) “~고는"과 같은 표현이 너무 많다.
9) “언니분"의 올바른 띄어쓰기**: 안녕하십니까? 질의하신 표현에서 '-분'은 앞의 명사에 '높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이므로 명사 '친구'에 붙여서 쓰는 것이 바릅니다. 따라서 '친구분하고'로 붙여 쓰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덧붙인 '분01'의 쓰임이라면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쓰는 것이 바르며 접사 '-분16'의 쓰임이라면 앞말에 붙여서 써야 합니다. 의존 명사든 접사든 사람의 이름과 함께 쓰이지는 않는 듯하며 이름 뒤에는 'ooo 님/oo 님'과 같이 '님'을 써서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아래 사전 내용도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참고> -분16 「접사」 ((사람을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 앞의 명사에 ‘높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 친구분/남편분/환자분. 분01 「의존명사」 「1」사람을 높여서 이르는 말. ¶ 반대하시는 분 계십니까?/어떤 분이 선생님을 찾아오셨습니다. 「2」높이는 사람을 세는 단위. ¶ 손님 다섯 분/선생님 두 분을 모시고 모임에 참석하다. (출처: 국립국어원)
10) ‘The Great Gatsby: 제2 장 (2)’ 퇴고 완료.
오늘의 표현: 케잌(X), 케이크(O) / -도록 (여덟시가 넘도록) / 뒤치다꺼리 (O) / 언니분(붙여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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