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9
2021. 4. 29. 22:01ㆍ매일/번역
1) “뭐라뭐라하는문장이다” 다음에 바로 쉼표가 와도 될까?
2) 어우, 이번건 진짜 좀 길다. 다음 주 월요일까지 마칠 수 있을까? 물론 전 글이 생각보다 너무 일찍 끝나서 이미 하나 더 올린 셈이긴 하지만 그래도 월요일까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3) [확정] 앞으로 작품명은 ‘작품명이 들어오는 자리입니다'(Here Comes the Title, 2021) 식으로 한글명에는 작은 따옴표 그리고 뒤에 영문 제목과 출간년도를 적어두기로 한다. -- 영제는 이탈릭체로 적어야 할까?
4) 자꾸 쉬프트를 누르면서 문장을 마쳐야 할 때면 (예를 들어 ‘~했다' 처럼 -- 즉, 거의 모든 문장) ‘다'를 ‘따'로 적게 되는데 조심해야 될 것 같따.
5) 어쩌면 영문장의 주어를 한국어로 옮길 때 마찬가지로 주어의 자리에 위치한다는건 크나큰 오산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모든 품사가 들어갈 위치에 각각의 단어를 넣어보고 무한개가 될 문장들을 매번 떠올릴 순 없겠지만 적어도 주어만큼은 한국어에서 제일 자연스러울만한 단어로 시작하는 쪽으로 하는게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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