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8
2021. 4. 28. 17:46ㆍ매일/번역
1) 아직 어제 쓴 피츠제럴드 이야기를 퇴고도 안 했는데 새로운 글을 퍼와다가 번역을 시작했다. 근데 이것도 꽤 쓸만한 것 같은게 번역만 1시간 반-2시간을 주구장창 하기보단 2,30분 정도 퇴고를 한 뒤에 남는 시간 번역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다. 더 나아가서는 다른 텍스트들을 동시에 번역하는 날도 금방 올 것 같기도 하다.
2) 아, 그리고 글을 찾고 옮기고 번역할 수 있는 규격으로 만드는 시간은 하루의 번역시간으로 치지 않기로 했다. (단, 읽는 시간은 카운팅 하는걸로.)
3)텍스트가 길어서 읽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4) 너무 있는 단어들을 모조리 옮기려다보니까 거기서부터 말이 안 되는 부분이 몇 가지 걸리는 것 같다. 처음엔 “직역”과 “의역” 사이에 쫓아가볼만한 중간지점이 있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걸까? 아니다. 둘의 장점이 담긴 번역이 있겠지, 뭐.
5) ‘후폭풍’이란 말처럼 사전에는 등재되어있지 않지만 많이 쓰이고 (심지어 전문 기사에도 쓰이는) 단어는 나도 써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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