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5

2021. 4. 25. 19:35매일/번역

 

 

 

1) 처음 글을 읽는데 30분이 걸리고 번역 완성본을 퇴고하는데에도 30분이 걸렸다. 글과 자주 만나고 친해지다보면 걸리는 시간도 적나보다.

2) 오늘은 퇴고를 한참하고 (퇴고를 잘하는 매뉴얼도 만들고 싶지만 아직 유난스럽게 걸리는 부분은 없었기에 뭐라 딱히 적을 말이 생각나지 않았다) 다음 글 주제 선정하고 (역시나 귀여운 이야기로) 글 읽느라 정작 번역을 한 시간은 120분(퇴고하느라 특별히 30분 더) 중에서 없었다.
3)퇴고하는 시간이랑 번역하는 시간을 따로 두는게 맞을까? 아니면 어쨌든 번역할 글감을 찾는 시간, 퇴고하는 시간 둘 다 “번역"을 생각하면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매일 90분 작업하는 시간의 일부로 쳐야할까? (일단 오늘은 바이스 코리아 번역직에 넣을 지원서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죄책감 없이 치는걸로 하자, 일요일인걸)

4) 아, 참고로 이 글의 원문은 읽는데 17분이 걸렸는데 그걸 떠나서 글이 생각보다 재미가 없어서 다른 글을 가져다와야 할 것 같다.

5) 두  번째로 고른 원문은 읽는데 16분이 걸렸고 다행히 구미가 땡겨서 재밌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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