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5: Rodaidh McDonald

2021. 8. 25. 14:42매일/번역


1) 오늘의 할 일: ‘The Conquest of Happiness’ (7) 이어서 번역.

2) 아직까지 ‘원고 읽기 - 번역 - 퇴고’의 과정을 마쳐도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느껴지는 텍스트’가 나오질 않는다. 이게 내 고집인건지, 아니면 내가 정말 못보는 뭔가가 있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누군가 편안하게 읽고 번역을 잘했다는 둥, 못했다는 둥 말할 마음도 없이 글을 즐길 수 있게끔 쓸 수 있는 날을 앞당기고 싶다.

3) [Public opinion is always more tyrannical towards those who obviously fear it than towards those who feel indifferent to it.] -> [대중의 칼날은 언제나 여론에 신경을 안 쓰는 쪽의 사람들보다 여론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훨씬 더 흉폭해지는 경향이 있다.]: “Public Opinion”과 “it”이 써진 반면, 한국말로 옮길 때 “그”, “그것”, 하는 식의 지칭 표현들을 줄이기 위해 “대중의 칼날”이라고 표현해봤다. 괜찮은 듯?

4) [Many people who have ultimately escaped from the tyranny of ignorance have had so hard a fight and so long a time of repression that in the end they are embittered and their energy is impaired.] -> [이렇게 흉폭한 시선에서 벗어난 많은 이들은 굉장히 힘든 싸움을 거쳐야만 했으며 오랜 기간 동안 억압되어있던 바람에 원하는 지점에 도착했다한들 끝내 아무 힘도 남아있지 않을 수도 있다.] -> [흉폭한 시선에서 벗어난 많은 이들은 굉장히 힘든 싸움을 거쳐야만 했으며 오랜 기간 동안 억압되어있던 바람에 원하는 지점에 도착했다한들 끝내 아무 힘도 남아있지 않을 수도 있다.]: 매번 “이렇게”라던가 “이”, “이런” 같은 표현을 맨 앞에 적어놓고 빼도 상관없진 않을지, 꼭 확인하기.

لغت: tyrannical / 포악,휵폭,난폭 / defiance(반항, 저항) / 반항('아이같은 느낌'이 없다고 생각해도 된다) / abstain from ~ / insouciance / nonchalance / 추호 (가을 짐승의 털, 굉장히 작은 무엇) / friendliness (KOR) / 인습적인, 관례적인 / censure / customary /embittered / repression / persecution / impaired / comfortable doctrine

BO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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