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5: 밀양 박씨의 음악과 함께 즐기는 광복절
2022. 8. 15. 18:33ㆍ매일/번역
문득 앤더슨 팩이 너무 좋아져서 그의 노래만 담은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다.
1) 오늘의 할 일: 무라카미 선생님 인터뷰 이어서 하기. (아마 오늘 끝낼 수 있을듯. 다 끝내면 새로이 번역할 작품/인터뷰 찾기)
2) 총작업시간: 754.5 HRS + 1.5 HRS
3) 한국에서 "하루키 무라카미"라고 선생님 성함을 부를때마다 "엇!" 하고 사람들이 지적할 때가 여럿 있었다. 그렇게 부르게 된 이유는 영어로 번역된 선생님의 책들을 더 많이 읽었기 때문인데, 영어로 선생님의 성함은 Haruki (first name) + Murakami (Last Name) 이렇게 부른다. 그런데 한국에선 오(성) + 성진(이름) 식으로 일본인 이름을 부르느라 무라카미(성) + 하루키(이름)으로 부르는 것이다. 처음엔 그게 뭐, 어쨌다고 싶었는데 오늘 결론을 내리고 싶어 찾아보니 일본에서도 성+이름 구조로 이름을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인터뷰 전문에 인터뷰어와 선생님 이름이 나오는 부분들을 고쳤다. 앞으로 "무라카미 하루키"라고 부르긴 하겠다만 암만 그래도 하루키, 하루키 하는건 마치 일본인이 이정재 배우에 대해서 언급할때 정재, 정재 이런 느낌 아닐까? 어딘가 어색해. 이렇게 적어놓고 생각해보면 괜찮은 것 같기도.
4) 번역 완료. 퇴고 시작. (블로그 게시는 내일 하게 될 것 같은데 가능하면 온르 해보려고 한다.)
오늘의 표현: prefecture (현. 일본)
'매일 > 번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8/17: 검은 물 (0) | 2022.08.17 |
---|---|
2022/08/16 (0) | 2022.08.16 |
2022/08/14 (0) | 2022.08.14 |
2022/08/13 (0) | 2022.08.13 |
2022/08/12 (0) | 2022.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