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4

2022. 7. 14. 17:05매일/번역


1) 오늘의 할 일: PDR 번역 이어서 하기.https://publicdomainreview.org/essay/out-on-the-town

Out on the Town: Magnus Hirschfeld and Berlin’s Third Sex

Years before the Weimar Republic’s well-chronicled freedoms, the 1904 non-fiction study Berlin’s Third Sex depicted an astonishingly diverse subculture of sexual outlaws in the German capital. James J. Conway introduces a foundational text of queer ide

publicdomainreview.org


2) 총작업시간: 700.5 HRS + 1.5 HRS

3) “And years later, shortly after the Nazi takeover of Germany, an exiled Hirschfeld viewed a newsreel of the first major book burning, which showed the SA not only casting decades of his research onto the pyre, but a bust of Hirschfeld himself.” -> “몇 년후 나치가 독일을 점령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헐슈펠트는 뉴스릴을 통해 독일 역사상 최초로 벌어진 분서焚書사건을 (...)” 이렇게 번역하고 있는데 얼마전에 한자를 쓰면 현학적으로 보이면서도 쓰는 “재미”가 있다고 비웃듯이 번역록에 적어둔 적이 떠올랐다. 여기서 보면 “분서”의 한자가 ‘태울 분’에 ‘글 서’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태울 분 글자가 불 화 위에 나무 목 두개가 있는 것을 보고는 대충 의미를 파악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 어쩔땐 한자의 사용이 필요할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독자와 나’가 아니라 ‘독자와 필자’를 이어준다는 목표로 정진하자.

4)

SA STANDS FOR THIS IN THE CONTEXT OF NAZIS

5) 50:00

6) [긴급상황] 범규가 번역 부탁함. 이거 하고 오늘치 번역 끝낼 예정. 다 뒤졌다.

7) [1.도입부분에 번역 오성진(크레딧 어떻게 적을지 한번 더 말해주삼3) / 그다음 토론토와 뉴욕에서 촬영에 응해준 모두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 자막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분량)

그리고 덧붙이자면 저는 한 번도 랩을 해본적이 없었고 영어도 못하지만, 바다건너 미국에 와서 랩에 도전했습니다.
이번 계기로 제가 래퍼가 되어야겠다! 라는 생각보단 그냥 저는 제가 처음 한국 힙합을 듣고 지금 이런 사람이 된 거처럼 저도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감을 주고 싶고
제가 좋아하는 힙합 문화에 대해 리스펙을 표현하고 싶어서 도전해봤습니다!
(이거 한줄씩 한줄씩 넣을 예정. 최대한 간략한 문장으로 부탁한다!)

2.끝에 친구들 이름 존나나오는거 윗부분에 (너무 길면 안됨) 나도 길에서 랩을 하는 게 긴장되기도 하고 간혹 머뭇거려지기도 했지만 나를 응원해준, (친구들 이름 쭉 나오고)
그리고 내 가족과 친척들을 떠올리면서 힘내봤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3.누가 한국에 힙합이 없데 부분에 보충 설명으로 (*) 이거 우리 번역할 때 했던 거 처럼.
*It g ma (이거 따로 내가 표기찾아서 넣으께)로 이름을 알렸던 키스에이프가 "Korean~~~" 발언과 최근 루피, 오왼이라는 래퍼의 한국 힙합 논쟁을 겨냥한 가사
*Hiphop 앞에 K를 붙히며 깎아내린다
*미국 힙합 문화에 리스펙을 표현하되 무조건적으로 무릎을 꿇고 싶지는 않다.
*내가 생각했을 때 멋지다고 생각하는 한국 힙합 음악을 번역해서 들려주는 것으로, 지금 내랩과 컨텐츠로 리스펙을 표현하고 에너지를 되갚으려고 한다.
*택배를 포장하고 물건을 파는 일을 통해 미국에 올 돈을 모았었다

4.지하철에 몸을 구겨넣은 내 친구부터 부분 보면 그게 두개가 분리된거임 A부터 B까지 의미가 아니라 지하철에 몸을 구겨넣으며 힘들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내 친구들부터, 질투심에 똘똘 뭉쳐서 악플달면서 이물속에 있는 친구들한테마져도 좋은 에너지 내 컨텐츠로 줄 거다! 이런 의미임

질문1.새끼들 안된다 그거 bitch인데 그거 내 친구들이 안된다고 존나고햇엇는데 그걸 비치라 하긴 좀 그래서 바스타즈로 바꿀려고 하는데 그거 ㄱㅊ?] 부탁할땐 문맥을 위해 최대한 앞뒤 정보를 살려서 질문하라고 했더니 범규가 이제 이런 식으로 물어본다. 조타 조타 디에고 조타.


8) 24:00

오늘의 표현: 원형적 (prototype, circular) / obituary (사망 기사) / 부고 소식 / 분서갱유 -> “분서” 라고도 줄여서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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