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12. 16:05ㆍ매일/번역
1) 오늘의 할 일: 플리토 마무리 짓고 제출까지. 그리고 새로운 번역문 이번엔 쉰다는 생각으로 퍼블릭 도메인 작품을 번역해보자. 찾고 읽기까지.
2) 총작업시간: 696.5 HRS + 2 HRS
3) “한국어 맞춤법/ 문법 검사기"라는 사이트를 통해 찾아낸 내 글의 오류들을 나열해보자.
4)
5)
이 사이트를 통해 앞으로 1년만 퇴고를 하다보면 띄어쓰기의 왕이 되어있지 않을까 싶다.
6)
7)
8)
9)
이런것까지 확인해주다니.
10)
이게 맞지. 그리고 나중에 정리하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 주어진 건 그 자리에서 다 읽어보는걸로 하자.
11)
12)
한번/단 한번 같은 경우는 "한잔"처럼 너무 자주 쓰이는 관용어가 되어서 띄어쓰지 않을줄로만 알았다.
13)
왜 한번쓴거 가지고 "지나치게 쓰면 좋지 않습니다"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이 아이의 말을 따르기로 했다.
14)
이런 식으로 철자 검사도 겸해야겠구나. 큰일날뻔.
15)
16)
17)
중은 의존명사, 의존명사는 띄어쓴다.
18)
'또'는 부사.
19)
동의합니다. "도서관적으로" "방송적으로" "밝기적인 면에서~" 와 같은 표현을 쓰는 걸 볼 때마다 인상을 찌푸리곤 했는데 저조차도 똑같은 실수를 하고 있었네요. 그나저나 앞으로 남의 문법 실수를 보고 인상을 찌푸리는 짓은 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20)
이거 쓰면서도 어쩐지 '두 자 짜리 한문이 세개나 겹치게 쓰다니.' 하면서 뜨끔하긴 했는데 역시 그렇군요.
21)
이건 앞 내용과 다를 바가 없어 딱히 할말은 없지만 마지막에 느낌표 두 개가 정말 귀엽네요.
22)
"많은 기여"가 왜 안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much에 어울리는 영단어와 many에 어울리는 영단어의 차이] 정도로 받아들이고 넘어가겠습니다. ("여러 가지"도 대체어 목록에 있는 것을 보면 꼭 그런것만은 아닌듯 하지만요~)
23) 3차, 4차 퇴고 완료.
24)
제출 완료.
25) 머리도 좀 식힐 겸, 그동안 건드리지 않은지 꽤 된 퍼블릭 도메인 리뷰 사이트에 가서 에세이 하나를 번역해볼까 한다. 에세이는 요거(https://publicdomainreview.org/essay/out-on-the-town)로 골랐다.
26) 출력 완료했고 오늘 독서 1시간 하기로 했는데 번역은 이쯤에서 마치고 (지금 마지막까지 7분 남았다) 남은 시간 + 독서 시간 이용해서 오늘 한번 다 읽어보도록 해보겠다. ㅂㅇ.
오늘의 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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