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6: That Secret Place
2022. 6. 6. 13:26ㆍ매일/번역
1) 오늘의 할 일: 시인할매.
2)
이런 장면에 할머님들이 삐뚤빼뚤 문법도 틀리시는 글씨들을 어떻게 영어로 표현할까 하다가
요런 식으로 쳐주기로 했다. - “i”같이 점 하나 따로 나와있다거나 모양이 특이한 글자는 왠만하면 소문자로 내버려두는 편이 더 특이한 글씨체를 만들 수 있겠다.
3) 참고로 원래 생각해둔 제목은 ‘Our Old, Poet, Mothers’ 였는데 위와같은 새로운 설정을 따라 ‘<OUr olD, pOEt, MoTHErS>’로 해줬다.
4) 아 이제 내가 준비하던 번역신인상 공모전을 다시 준비하니까 너무 행복하다 .ㅏㄴㄹㅁㅇ
5)
퇴고하면서 보니까 이 부분을 완전히 놓쳤다는 사실을 알았다. 역시 퇴고하기 전에 다 잘했다고 생각하는 오만함은 언제든지 뿌셔지나보다. 퇴고 기준에 요거 추가.
6) “친정에 가고 싶어도 가라고 해야 가고 (...) 이 부분을 “We needed to be allowed”라고 번역하다니, “We needed permissions, (...)”으로 바로 바꿨다. 확실히 퇴고는 작업을 한 시점에서 조금 떨어진 뒤에 하면 좋을 것 같다.
7)
오늘의 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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