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10. 21:34ㆍ매일/번역
1) 오늘의 할 일: 범규 부탁한 영상 해석 및 번역 / 편집장님 부탁주신 퇴고본 검토
2) 총작업시간: 899.5HRS + 1.5HRS
3)
범규 번역 요청
I have a company called no bite n lie that’s not stealing
See, appropriation is stealing, meaning that’s taking it for nefarious reasons, right?
So what we hip hop is
나한텐 “No Biting Allowed”라는 회사도 있단 말이야. 근데 그런 이름도 절도는 아니지.
봐봐, 문화적 전유(cultural appropriation)이야 말로 절도야. 왜냐면 걔네들은 못된 의도로 훔치는 거니까. 그치 않아? 그니까 힘합이란건…
(근데 앞뒤 잘라먹어서 문화전유가 정말 훔치는거라고 주장하는건지, 훔치는 걸로도 보일 수 있다고 하는지 진짜 개모르겠어서 너무 답답하고 울분이 터짐)
In America, we only want rap. The other components, DJing, B-BOy, and graffiti, that’s all over the world. In those terms, we don’t think that way. Why people wear our stuff? Why are we not the best dancers anymore? Like Hip Hop is this global thing, it’s always meant to be.
미국에선 랩밖에 관심이 없어. 힙합에 다른 요소들있지. 디제잉, 비보잉, 그래피티. 그것들은 이미 세계 각지로 퍼져나갔단 말야. 근데도 우린 걔네들을 생각하면서 왜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우리 옷들을 입는거야? 왜 우리 나라 댄서들이 더이상 최고의 댄서들이 아닌겨? 하고 생각하지 않는단 말야. 힙합은 이제 이 글로벌한 무언가가 됐어. 처음부터 그럴 예정이엏기 때문에 그닥 놀랄 것도 아니지만 말야.
Eventually, we got to a point where it is this premium culture. But now, what’s going on, I don’t wanna call it Hip Hop, I wanna call it Music business.
이제 힙합은 어떤 하나의 프리미엄 문화가 되어버렸지. 하지만 봐봐, 요즘 어떤지, 요즘은 힙합이라기보단, "음악 산업"이라고 부르고 싶어.
There’s a difference in the music business in the 80s and the Hip Hop which was much closer and it had independent labels? But now, when it became big business it is, like anything else, it got bastardized. They thought it was going to be like Jazz, but it wouldn’t. It would grow into this metastasized thing.
예전 80년대에는 "음악 산업"과 "힙합"에 차이가 있었다고. 힙합 안에 문화적 요소들이 지금보다 훨씬 더 가깝게 위치해있기도 했고 이제 막 신생 인디 레이블들이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했던 때 말야. 근데 지금은 말이지, 힙합은 이 하나의 거대한 산업이 되어버렸어, 그리고 거대한 뭔가가 되면 당연히 그러하듯이, 그 품질이 존나게 떨어지기 시작한거야. 그때만해도 사람들은 힙합이 재즈가 걸었던 길을 그대로 따라 밟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거든. 힙합은 지금의 모습처럼 계쏙 거대하고 커져만 갔어.
Big L 어쩌구 저쩌구
So from beginning to 2000, I’m an advocate for it.
그렇기 때문에 힙합의 시작부터 2020년대로 들어온 지금까지 난 언제나 힙합을 옹호해왔고 앞으로도 그럴거야.
People came to things like kendrick like (존나 이번에도 앞뒤 다 짤라서 똑딱 보내줘서 뭔 소린지 유추할 찬스가 없어서 요건 진짜 죽어도 뭐라는지 모르겠음 - 미국인도 모를듯)
한번더 빠직 찬스~ 개빠직~
Let me start with something good. I think Pop Smoke did what Hip Hop does. You take something that’s meh~ and turn that something into something dope. 어쩌구저쩌구 뮤직~, For me, the intentions of it, the beats, just like any other drills, it doesn’t bring creativity. Hip Hop takes different approaches to music. Or you can take different. And the marriage(이것도 진짜 죄다 편집돼서 뭐라는지 ㄹㅇ 하나도 모르겠음)
좋은 얘기부터 시작해볼까. 내 생각엔 팝스모크가 힙합의 모습을 잘 보여준 것 같아. 별로라고 생각하는 뭔가를 가져다가 개간지나는 걸로 탄생시켰으니까 말이야. 어쩌구씨발편집씨발 뮤직~, 나는 있지, 그 의도도, 비트도 다 똑같은 드릴 음악은 씬에 창의성을 불어넣어주지 않는다고 봐. 힙합은 음악에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기에 힙합이니까 말야. 그리고 씨발 편집 씨발 디디씨~
Usually, usually, they all come around, once in the blue these days. But in the nineties we were flooded, think about 90s man. It was just so good.
유절리! 쥬씨? 유절리!!! 결국엔 나오지, 정말 사막에 꽃이 피듯이 말야. 하지만 90년대를 돌이켜봐 그땐 어땠는지 (편집때문에 뭐가 존나 많았단건지 하나도 모르겠네 허이구야~~ㅋㅋ) 그땐 넘쳐났잖아. 당시는 정말 죽였지.
4) 범규 요청 작업 끝.
5) 지혜님 점검 요청 작업 시작.
오늘의 표현: -싶었다 / 역린 / Trauma: Phase 1,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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