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소스 칼라 = 베스트 칼라

2021. 6. 9. 12:24기록/목표

 

 


"오픈 소스"라는 개념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오픈 소스"는 "퍼블릭 도메인(자유 이용 저작물)"과 같이 모두가 무료로 쓸 수 있는 코드라고 해요. 이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 항상 사진을 같이 올려야 하는 바람에 깔끔하게 올릴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고민하던 차에 노래나 그 날 기분에 따라 배경에 아무 색깔이나 번잡하게 쓰곤 했는데 이것도 주우욱 나열해보면 그다지 예쁘게 딱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생각에 고민만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우연찮게 너무 좋은 사이트(한국인 UI 디자이너분 께서 만들어주신 것 같은데 밑에 링크도 첨부해놓겠습니다)를 알게 되어서 여기에 올라온 색깔들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무래도 함부로 쓸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창문 너머 스테이크를 넋놓고 바라보는 골든리트리버 마냥 한 시간 정도 끙끙거렸어요. 그런데 사이트를 계속해서 둘러보니까 코딩을 다운받을 수 있기도 하고 사용하는 사람의 수도 꽤나 -- 예상보다 훨씬 더 -- 많다고 표기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발견했습니다, "오픈 소스"라고 떡하니 적혀있는 부분을! 오마이갓, 그래서 희망찬 마음으로 검색한 뒤에 그 말의 의미를 알게 되고 여기에 올라온 순서대로 제 게시글을 대표하는 사진에 색깔을 입혀보기로 했습니다. 그런 김에 기분도 좋고 이렇게 색들을 정리해주신 분에게 감사하단 생각도 들어서 짧게나마 글을 적어보기로 해서 게시해봅니다.

 

많이 더워지고 있던데 잘들 지내시고 계신거죠?

오성진 드림

 

 

 

 

Open Color

Color scheme for UI design

yeun.github.io

 


*이 사이트에 올려진 색깔을 토대로 기존의 글 배경색을 싹 다 바꿔봤습니다.

요런 느낌에서

(굳. 퍼펙트. 이거야.)

요런 느낌으로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