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1: Till The Morning

2022. 6. 21. 22:46매일/번역

 

1) 오늘의 할 일: 신인번역상 공모 준비. (3차 퇴고 마무리 및 “번역할 대 유의할 점” 텍스트 보면서 4차 퇴고 시작)

 

2)

3차 퇴고 끝. 4차 퇴고 시작.

 

3) ‘시인 할매’ 퇴고하면서 드는 마지막 질문들: 1) “꽃을 보고 날라드는 사나이 마음이라 꽃잎마다 안고 가네" (찾아보니 이 노래는 윤일로씨의 ‘나팔꽃 사랑'이라는 곡이더라.)  나오는 “안고"라는 표현이 “앉고"인지 “안고(hug)”인지 정리. ii) 벌로 표기법 처리. (Bullo? bullo? bul-lo?) iii) 두줄짜리 대사는 위아래가 이어져서 읽을 수 있게끔 왠만하면 밑줄에 대문자를 넣어서 새로운 문장처럼 처리하지 말고 잇도록 하자. 왜 두줄짜리 자막이 중요한줄 이제서야 알았다. - 미리 적어두었단 조건들은 이런 느낌인데 1번은

그나마 표준어로 정리된 이 가사를 찾았는데 “벌”과 “나비”처럼 “꽃잎마다” (1. 안는?, 2. 앉는?) 이냐는 건데 벌이 꽃잎을 껴안는 건 말이 안되니까 “앉는”으로 해석해서 번역하자. 그리고 2번. 벌로는 bullo로 해주기로 했다. 그래서 잘 했나? 아, 원래 작은 따옴표를 써서 ‘bullo’라고 하려그랬는데 그렇게 통일하지 않은 것 같다. 그게 맞나? 확인 레츠고. 어차피 “벌로”가 나오는 부분이 4,5군데 밖에 없어서 괜찮을듯! 수정 완료. 다음 셋째. 아, 저건 3차 퇴고 하면서 처리 완료했다.

 

4) 그럼 이렇게 그냥 필터 없이 4차 퇴고 가자.

 

오늘의 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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