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3: 西에서 東으로!

2022. 1. 13. 21:27매일/번역

'부자는 악하고 가난한 자는 선하고, 권력을 쥔 자는 악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는 선하다'는 식의 이상한 내러티브가 별로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인식시켜준 노래 (옛날 얼의 벌스도 너무 좋네)

 

*빌어먹을 생활비. 오늘은 내일부터 시작하는 토플 과외를 준비해야 해서 180분 번역을 진행하겠다.

 

1) 오늘의 할 일: 번역 학원 교재 읽기, 복습 과제 제출, 2강 예습 과제 하고 제출.

 

2) 교재 읽는 법. 모든 방법에는 ‘얼추 방향만 맞는 기본 틀'만 존재하면 - 꾸준히 기름을 발라준다는 전제 하에 - 발전하기 나름이기 때문에 우선은 ‘교재에 밑줄을 쳐가면서 읽고 중요한 부분들을 노트에 옮긴다' 정도의 규칙을 기본 틀로 두고 시작해보자.

 

3) ‘가량'의 띄어쓰기 용법: '-가량'은 접미사여서, '3주가량'과 같이 어근에 붙여 적습니다. '정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 10%가량/한 시간가량/30세가량. (출처: 국립국어원)

 

4)

두번째 과제할 때가 되어서 교재를 제대로 읽기 시작해서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이 좋은 책을 못읽을 뻔했다.

 

5) ‘그것’: that of~ 를 차용해온 영문식 표현. 근데 정말 이게 안좋은지는 잘 모르겠다. 일단 한국 사회에서 이러한 표현을 싫어한다는 정도로만 알아두고 있자. 그냥 각 언어마다 어느 한쪽의 성향이 있을 뿐이지, 다른 쪽이 부재한다는 건 아니지 않나? ‘그것’을 씀으로써 강조하고 싶은 바를 뒤에 둘 수 있다면 한국어의 용법에 오히려 득이 아닌가? - 뭐가 그렇게 무서워~

 

6) 그런데 이 문장이랑 지시어 ‘이렇게’가 들어간“도시 교통 문제에는 소통난, 승차난, 주차난, 이렇게 세 가지 난이 존재한다.”이 문장이랑 분명히 강조하려는 바가 다르고 기능이 다른데 과연 지시어가 무조건적으로 배제해야 하는 대상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확실히 보기에 안좋은 용법들이 있다는 사실은 확실하며 암만 정당하다고 하더라도 반복되었을 경우에는 위험해지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어보인다.

 

7) 우리나라 언어는 예부터 작은 문장을 명사절로 안아 겹문장으로 만들 때 ‘-음' 보다 ‘-것'을 더 많이 썼다. (HELLO 것!) - 이제 ‘-것’을 쓸 때 조금 덜 불안해해도 괜찮겠다.

 

8) ‘-기 위해': 한자 서술어를 우리나라말로 바꿔 쓴 표현.

 

9) 우선 번역 학원 교재 읽고 2강 예습 과제 다함! - 근데 번역 과제라는게 (번역 과제나 영어 과제나) 그냥 뭐 문맥없이 뚝 띠어놓고 가져다가 ‘해석해 봐' 이런 식이면 뭘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 그래놓고 보이는대로 해석해놓으면 득달같이 ‘요건 몰랐지'할 게 너무 예상이 되서 짜증난다. 강사의 기저에 있는 그 안일한 생각이 너무 같잖아서 짜증난다.

 

10) 형용사문 : ‘무엇이 어떠하다’ - 서술어가 형용사. 예) 나는 행복하다 [영어] I am happy.

 

11) 西에서 東으로!

 

12) [(3) For he has to create not only his work but his public. ・構造把握。For he ...で始まっていたら、Forはもう前置詞ではなくて接続詞(等位接続詞)で決まり? For the man ...とかならすぐには決まらないよね。 ・his public。「語句と構文」には「public「ひいき仲間」」と書かれていて(ひいき仲間?)、訳では「作品の愛好者層」となっている。publicにそんな意味があるんだね。辞書を引いておこうかな。 〈2 [C]《単数形で》…仲間, …界, …(階)層(の人々), …ファン《共通の利害・目的・関心などをもつ》|| the reading public 一般読者(層) / the musical public 音楽愛好家 / a middle-class public 中流階級(の人々) / His book appealed to a large public 彼の本は広く世間の人々の心に訴えかけた / Your public is still with you. 君のファンはまだ君についているよ〉 『オーレックス英和辞典』より。「所有格+public」は「誰々のファン」と思ってもいい? ・create A and Bではなくてcreate not only A but Bだけど、この文は「くびき語法」になっていると言えるかも。「作品とファンを作る」。「作品を作る」と「ファンを作る」では「作る」の意味がずれている。文法的には問題のない、意味的なタイプのくびき語法。「女房と畳は新しいほうがいい」とか「座布団と幸せを運ぶ、山田隆夫です」とかのたぐい。文法的におかしなくびき語法は例題の33に出てきていた。 ... as much enthusiasm, if not more, than ... if notを1つの等位接続詞と考えると、{A 等接 B} X となっていて、B X(= more (enthusiasm) than ...)は問題なくつながるけど、A X(= *as much enthusiasm than ...)のほうはつながらない(thanではなくてasでないと)。] - 어느 일본인 블로그을 발견했는데 정확히 뭘 하시는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분도 나랑 비슷한 사람인 것 같아서 반갑단 생각에 가져와봤다. 

 

練49 | ざひざひノート。

練習問題の50番までやっと読み終わった。3ヶ月以上かかった(泣)。それはそれとして、1つ前の49番です。英標・練習49 (1) The original ...

kuwadodome.exblog.jp

 

오늘의 표현: '가량': '정도'의 뜻을 더해주는 접미사로서 붙여서 쓴다. / 먹는다손치더라도 / 지진재해 대책 방안 / liaison / wistful / relief pitcher / tread / epilep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