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조금 더 느리게>: 레터링 서비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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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느리게04. TYLER, THE CREATOR'S < IGOR > 전체 번역본
( 레터링 신청 링크 ) 0. 들어가기 전에 후. 안녕하세요, 여러분. 하. 후하. 확실히 여름입니다, 여름! 땀도 많이 나고 힘도 쭉쭉 빠져요. 그래서인지 방바닥에 누워서 천장을 가만히 바라보면 쉬운 것들보다는 어려운 것들이 먼저 떠오릅니다. 세상엔 어려운 것들이 참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넌 좋아하는 게 뭐야?" 같은 질문. 골치 아파요. 모든 경우에 그렇다기 보다는 이런 질문이 쓰이는 대개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보통 상대방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싶을 때, 또는 심심할 때 묻는 질문인 경우가 더 많아서 정말 뭘 좋아하는지가 궁금하지도 않으면서 물어보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거기에다 대고, "어, 난 우리 집 앞에서 파는 소금빵이 좋아"라고 했다가는 왠지 큰일이 나버릴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버..
2023.06.06 -
조금더느리게03. 칸예 웨스트의 < Never See Me Again > +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 시리즈
(레터링 신청 링크) 칸예 웨스트의 “Never See Me Again” 2007년 11월 10일, 어머니 돈다 웨스트(Donda West)의 부고 소식 이후 불안정한 상태로 활동을 이어가던 칸예 웨스트는 2009년 9월 13일, 개최된 VMA 시상식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수상 소식과 함께 무대 shade-plantain-754.notion.site 세번째 레터링 글로는 이 블로그에도 적었던 적이 있는 칸예 웨스트의 Never See Me Again에 관한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제 블로그에 있는 글에는 이미 삭제된 영상들과, 음원들이 있어서 그 부분들을 보완하고 글도 약간 수정해서 올려두었습니다. [The “One-Hour-Kit” Radio] - Listen on Spotify - Linktree Vi..
2023.06.06 -
조금더느리게02. < Charade > (하얀 발, 검은 발)
(레터링 신청 링크) 두번째 레터링 내용으로는 영화 한 편을 번역해서 보내드렸습니다. 앞으로 심심할 때 영화 자막을 번역해서 유튜브에 아카이브식으로 관리해볼까 해서 올려둔 영상을 올려드릴게요. "of translation (번역의)"라는 의미로 "번역의, 번역의, 번역에, 번역ㅔ, 번여게, 버녀게" 계속 말하다가 유튜브 채널명을 "버녀게"라고 했는데 너무 마음에 안 들어요. 혹시 괜찮은 유튜브 채널명 생각나시는 분이 계시다면 귀띔해주세요. 아 맞다, 다운로드 하실 수 있게끔 구글 드라이브 폴더도 만들어뒀으니 다운로드 링크도 공유해드릴게요.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jt6tGRZg0OGtaUJ__9PGWFUX-W9Rddc6?usp=drive_link (번역: ..
2023.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