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30: 번역맨: 컴백홈

2022. 9. 30. 17:12매일/번역

*여러 사정들이 생겼다. 하루라도 쉬면 세상이 무너지기라도 할 것 마냥 굴면서 지켜온 루틴을 깨버렸다. 그렇게 10일 정도 쉬고 왔는데 너무 좋은 거 있지. 이제 뚜렷한 목적성과 금전적 보상을 쥐고있는 번역을 맡게 되었으니 좋은 시작이다. 번역 루틴 시즌 2 시작. 앞으로는 간간이 내팽겨치듯이 쉬더라도 놀라지 말자. 어쩌면 가장 중요한 건 "어차피 여기로 다시 돌아올 거라는 마음"일지도 모르니까.

 

매형이 미츠키라는 아티스트의 앨범을 추천해줘서 들어봤는데 정말 좋았다.

 



1) 오늘의 할 일: 리스너 잡지 번역 시작. (원문 읽기 단계)

2) 총작업시간: 808.5 HRS +1.5 HRS

3) 40:04

4) 인터뷰 내용만 조금 읽어보고 국문으로 쓰신 글은 처음 봤는데 글을 참 잘 쓰신다는 생각이 들었고 번역을 할 맛이 많이 난다고 느꼈다. 오늘 작업하는 동안 몇 문단 번역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오늘의 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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